
참 눈에 익은 모습이지? 1950년 캄파놀로슨상님이 parallelogram뒷드 개발한 이후로 줄기차게 우려먹는 방식이지(앞드는 위키봐도 잘 못찾겠다 귀찮)
** 방식 구동계가 아니라 그냥 자전거 구동계라 하면 요거를 지칭할정도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뭐 바꿔봐야 체인을 카본 벨트로 바꾼다던가 샤프트 구동식이라던가 실로 구동한다던가 바이젠처럼 기어로 구동한다던가 여러가지가 나왔지만
므틉이던 로드던 미벨이던 bmx던 픽도던 무게 성능 대중성을 한손에 잡은 방식이라 보면 될거야
점점 글이 산으로 간다 므틉이라 그런가???
여튼 제목에 므트브도 붙였고 본론으로 가자
여튼 저런 구동계를 가지고 산탈때 제일 좆같은게 뭘까?
로드게이들은 공감 못하겠지만 바로 진흙이야
깍두기 타이어에 진흙 말려올라오면서 360도로 좆같은 똥덩어리가 휘날리는데 진흙위에 붕떠서 브레이크도 안먹지 겨울내내 썩어 문들어진 나뭇잎 프레임에 끼어서 소리나지 계단 나와서 끌바할려 그래도 발도 미끄러지 씨바
뭐 여튼 진흙구간 타고오면 자전거에 진흙이 제일 잘 쌓이는 부분이 어딜거 같아????
바로 앞드야
[극혐주의]
진흙님 날라가시는 길에 떡하니 앞드가 박혀있으니까 진흙이란 진흙은 다 저기에 쌓이게 되지
내가 저번주 주말에 탔을때도 땅 다녹아서 저꼴이 났었다 농담 아니고 진흙덮인산 한바퀴 돌면 저꼴남
김치국 토양 극혐이다 진짜
체인이랑 앞드 사이에 진흙 한숫가락 끼어있고 내려와서 진흙 다 마르고 나뭇가지로 긁어냈다 ㅅㅂ
그런데 그와중에 저꼴나도 변속 잘되는 데오레 앞드 ^오^
므틉앞드가 로드랑 다른게 저런 상황에서도 변속 안되는건 막으려고 다운밴드 방식은 옆에 달랑거리는 플라스틱 커버가 달려있드라
탑밴드나 다이렉트 방식은 안달린듯
그리고 아무리 경량화 때문이라지만 기어고 뭐고 다 외부에 튀어나와 있잖아?
그래서 요꼴이 나서 아우터를 못쓰는 경우도 생기고
다운힐이나 올마운틴에서는 요러케 무거운 쇳덩어리 쳐발라가면서 해결하기도 해
뒷드야 뭐 딱봐도 앙상해 보이는게 ㅉㅉ
여튼 요런 터프한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여러가지 대안이 나와있지
아예 체인링 다 떼버리고 싱글체인링의 기어비 부족을 해결하기위해 단수를 11단으로 올린 스램 xx1이라던가(무게도 졸가볍다 비싸고....)
카본벨트로 힘손실을 줄이고 이물질 배출능력을 극대화한 게이츠 카본드라이브
기어변속하려면 내장기어허브 말고는 답이 없는물건이긴 한데...
근데 싱글기어로도 산 존나 신나게 잘타드만 양놈새퀴들
요런 스포츠하려면 유전자가 타고나야 되는거같다
요거는 스램 자회사 트루바티브에서 나오는 해머슈미트라는 물건인데
체인이 아예 크랭크 안으로 숨어버렸지? 근데 변속이 된다 1:1기어비랑 1:1.6기어비로
안에 이런 복잡한 구조로 2단변속을 가능하게 하는거지. 제자리에서도 변속이 가능하다
참고로 크랭크 80만원 비비 7만원 ㅍㅌㅊ?
그건 그렇고 내-장비비네
하 씨바 존나 아름다운 니콜라이다 ㄹㅇ 독일 공돌이 새끼들이 한땀한땀 용접한거임 하 씨바 이런게 감성이지
여튼 저거는 피니언이라고 니콜라이에서 나온 내장기어 시스템이야
비비쉘 두꺼운거 보이지? 저안에
요렇게 생긴 made in germany 기어박스가 있어서 19단 변속이 되는거지
해머슈미트처럼 재자리에서도 변속 되고 가격은
헬리우스 AC 피니언, 엑소정가 단돈 795만원 ^오^ 샥은 또 따로사야함
거기다 니콜라이 직원이 스믈 몇명인가밖에 없어서 예약걸고 기다려야함
여튼 이정도로 알아봤고 내장기어라고 해서 꼭 몰튼 정신병자같은 새끼들이나 쓰는게 아닌걸 알아줬으면 해
마지막으로 저기 위에 나온것들은 죄다 므틉의 최첨단을 달리는 최신 기술들이라 일게이들이 400만원쯤 주고 사는 므틉에는 달수가 없엉
한 10년은 꿈도꾸지말길 바래 ^오^
3줄요약
1.맥주랑
2.육포씹으면서
3.정보글싸면 개꿀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