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케트(쪽모자)는 프랑스어로 '모자'란 뜻이다.

자전거 용어로 자전거 선수들이 쓰는 천으로 된 모자를 뜻한다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큰 경기에서 헬멧 착용이 의무화되자 사용 빈도가 줄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팀은 여전히 자기 팀 쪽모자를 생산하고 있다

주로 시상대 위에서 쓰거나 비가 많이 올때 헬멧 아래에 쓰거나 자전거 씹덕들의 주머니를 털기위해 쓰인다

꼭 자전거용이 아니더라도 몇몇 미국 도시에서는 패션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쪽모자는 강한 햇빝으로부터 머리가 익지 않도록 보호하고

챙은 거친 비속에서도 눈깔에 빗방울이 직접 들어가는 것을 막아 좀더 편하게 라이딩할수 있게 도와준다

쪽모자를 거꾸로 쓰는경우도 있는데 꼭 간지 때문이 아니라 

목 뒷부분이 타는것을 막아 노가다 간지, 군인간지를 방지해준다


전통적으로 한여름에 머리의 열을 낮추기 위해 양배추를 쪽모자 밑에 넣고 다녔다.

양배추를 구할 수 없는경우 청경채를 집어넣기도 하였다

카스케트라는 이름의 로얄 엔필드 오도방ㄱ도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밑으로 갈수록 개소리 

청경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