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어느 여름날  http://bgmstore.net/view/1hQ07

 

일게이들이 반찬으로 하도 패드립쳐서 장조림은 만들었다

 

일게이들도 부모님께 정성을 담아서 말로만 효도하지말고 내일이라도 실천하도록 하자

 

부모님 뵙고싶어도 뵙지 못하는 아찌 할범 일게이들도 있는데 좆중고딩 일게이들은 망설이지말고 꼭 하도록 하자

 

 

 

20140208_160753.jpg

 

재료는  쇠고기 사태 400g  양파 1개  파  1개  마늘 6개  생강 1개  계피 1개,  홍고추 1개  꽈리고추 6개  메추리알  1팩  통후추 약간 간장 1cup  조청or물엿 1큰술

 

20140208_144609.jpg

 

먼저 조림장을 만들기위해 간장과 (파 양파 마늘 생강) 절반 계피 등을 넣고 졸이자

 

20140208_145215.jpg

 

간장에 재료들의 풍미가 스며들면 채와 면보로 걸려 깨끗한 조림장을 받아서 식혀주도록 하자

 

20140208_153611.jpg

 

메추리알은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서 20분정도는 미리 꺼내놓자 (난류를 삶을때 금이가고 터지는 이유가 냉장고에서 보관한걸 바로 삶아버리기 때문임)

 

메추리알의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 약간의 식초와 소금을 넣어서 끓여주도록 하자

 

20140208_152121.jpg

 

쇠고기 사태는 질긴 심줄과 지방을 꼼꼼히 제거하도록 하자

 

이 작업이 정말 까다롭고 힘들지만 부모님께 군대에서 먹던 다 익지도 않은 보급 쌀국수의 면발 같이 타이어 고무같은 고기를 드릴 순 없잖아

 

일게이들이 강철이빨이고 혼자 먹을꺼면 과감하게 손질을 생략하고 도전해봐 책임은 안진다

 

손질을 다하면 아래 사진처럼 찬물에 고기를 담그고 핏물을 빼주도록 하자

 

20140208_160753.jpg

 

 

20140208_161132.jpg

 

육수를 내기 위한 작업으로 향채(파 양파 마늘 생강)와 다시마와 통후추를 넣고 끓여주도록 하자

 

고기는 조림을 해야하니까 오래 삶지 안호 고기 표면이 익으면 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도록하자

 

※ 육수를 우려내다가 냄비가 넘쳐서 사고날 수 있으니까 육수에서는 눈을 때지 말자

 

20140208_163129.jpg

 

육수는 조림장에서 처럼 면보와 채를 사용해 깔끔하게 걸려주도록 하자

 

20140208_163653.jpg

 

이제 육수와 조림장과 고기 메추리알을 넣고 조청(없으면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서 졸이도록 하자

 

20140208_164849.jpg

 

졸이면서 생기는 거품들은 계속 제거해버리자

 

홍고추는 숨이 살아있게 마지막에 넣어주도록 하자

 

20140208_165600.jpg

 

완성된 장조림을 찍어보았다

 

아버지 퇴근하고 오시면 따뜻한밥해서 같이 저녁상차림 차려서 먹을꺼다

 

<결론>

 

1. 아버지 퇴근하시면 정성껏 만든 저녁상차림으로 같이식사할꺼다

 

2. 일게이들 일베에서 노짱 전라도 드립치면서 엑!으~에!   키ㅜㄹ킬ㅋ켁!   꺄!르륵~ 웃는건 좋은데

   

    항상 너희옆에 있는 가족들부터 생각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