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보면 강원랜드에 대해 ㅇㅂ오는거 보이는데
난 강원랜드 딱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는 닝겐이고
한번도 가보지도 못한 놈들을 위해 썰 가볍게 풀께
저 사진 퍼온거 아니다
내가 강원랜드 흡연실에서 칩만지작 거리며 찍은거임
강원랜드 많이 가본놈들은 글읽지마라 니들 다 아는 내용 쓴다
어쩌다 지인이랑 강원랜드를 가게 되었고
난 도박에 ㄷ도 모르는 순수청년임
주변에서 도박으로 패가망신도 모자라 남의 회사돈까지 횡령하는걸 봤고 니들도 그런 경우 주변에 있지?
도박하는 인간들 경멸한 나인데 어떻게하다 끌려가듯 가게되었으니 도착하기 전에 절대 난 하지않겠다고 지인에게 말을 해두었고 ㅇㅋ하더라
일단 도착하면 민증과 함께 5천원을 주면 입장권을 준다
알고보니 일주일에 몇번이상 못들어가더라
7일 다 못들어간다는 뜻이다
입장권을 갖고가면 문을 지키는 경비들이 있고 표랑 민증검사를 한번 더 하고 공항에나 있는 삐소리나는 그 게이트를 지나서
입장하게 된다
이따 모자를 쓰면 신원 확인이 안되기때문에 벗으라하더라
처음 검사할때만 벗으면 될 줄 알았는데 들어가서 다시 쓰니 다른 경비새끼오더만 벗으란다
그래서 그냥 뒤로 썼더니 아무말 안하더라
온갖 게임들이 널려있다
근데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
안에 보면 각종 음료수를 공짜로 맘껏 먹을수있는데 콜라나 배터지게 먹자결심하고 음료수만 존나 퍼먹으면서 구경함
보통 외국영화같은거 보면 카지노 다니는 사람들 돈도 있어보이고 멋지지않냐
근데 내국인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다보니 외국인은 한명도 안보이고 심지어 내또래 젊은 사람도 별로 없고 죄다 아줌마 아저씨들이더라
게임도 안하고 두리번 거리는게 재미있겠냐
흡연충이니 담배나 피러 흡연실갔다
초고속 환풍기가 돌아가고 아재 아줌씨 너나할거없이 섞여서 담배를 핀다
ㅅㅂ담배피러 여기까지 왔나싶더라
다시 나가서 지인에게 갔다
머신게임을 하고있던데 지켜보니 게임룰 몰라도 그냥 버튼만 계속 누르면 되더라
이거나 한판 해볼까했지만 지인 머신에 돈쓰는거보니 내수중에 있는 30만원은 순식간에 날라갈것 같더라
터지면 대박인데 확률이 존나 낮고 머신하는 사람들 다 대박노리고 하는거더라
근데 지인이 박하라라는걸 알려줌
이건 확률이 절반가까이 된다해서 지인설명이랑 다른사람들 하는거보고 그걸해보기로 결심함
그냥 존나 간단했다
딜러가 카드를 뽑고
셋중에 걸면 되는거더라
플레이어 뱅커 타이 이렇게 있는데
타이는 무승부고(확률이 적지만 배당이 크더라)
그냥 플래이어 또는 뱅커에 걸면 됨
쉽게말해 동전 던져서 앞뒤나올 확률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뱅커가 나올 확률이 약간 더 높다고 했던가 어쩌구저쩌구 설명들었는데 다 까먹었다
딜러가 카드를 플레이어 뱅커 플레이어 뱅커 이렇게 총 4장을 뽚아
그럼 플래이어에 2장 뱅커에 2장 이렇게 있겠지?
이걸 뒤집어서 두장의 숫자합이 9에 가까우면 이기는거
예를들어 뱅커에 10만원 걸었는데 까보전 아니 까보니 뱅커카드두장의 숫자합이 8이 나오고 플래이어가 7이 나왔다
그럼 내가 이긴거 ㅋ
딜러가 20만원준다 10만원 딴거지 2배다
이걸로 간쪼그라들며 처음엔 만원 걸다가 계속 따니까
3만원 걸고 또 따니까 5만원 걸고 나중엔 10만원 걸게되더라
아참 현금 칩으로 바꿔야되는데 바뀌주는곳 따로 있고 내가 지금 게임을 하는 딜러에게 바꿔달라고해도 바꿔줌
어쨌든 난 이십만원만 칩으로 바꿔서 했는데 난중에 주머니 터질라하길래 칩 헤아려보니 40만원 넘게 땄더라 ㅅㅂ
이래서 도박에 빠지는구나 싶더라
정신차리고 바로 칩 현금으로 다 바꿈 ^오^ 수수료있는줄알았는데 동네게임장도 아니고 그런건 없더라
바꾸자마자 머신하는 지인들한테 갔는데 돈 딴 사람 한명도 없고 어떤 누나는 몇시간만에 백얼마 잃었더라 ㅅㅂ
그래서 내가 박하라하지 왜 머신하냐고 하니까 박하라는 배당이 적다나뭐라나 도박중독 ㅅㅌㅊ?
하긴 .. 터지면 억대인데 잃은돈 생각해보면 못빠져나올만도 하더라
결국 나만 돈따고 다른 사람들 다 꼼
어떤 형 은행가서 또 돈찾으려고 하길래 말렸다
근데 카지노 안에 신한은행이 있노?
새벽까지 계속하더라 은행직원들 퇴근도 안함 ㅋㅋㅋ
차타고 카지노를 떠나는데 내리막길에서 노래나오더라
그거 알지? 노래나오는 도로 ㅋㅋ 그거다
카지노에서 내려오면 코딱지만한 시내있는데 전당포 식당 모텔 안마 다 모여있다
거기서 밥먹고 집에 감
끝
난 딱 한번 가보고 내 기준에서 겪고 느낀걸 적었다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한 게이들에게 말해줄께
강원랜드 가려고 강원랜드가지마라
바로 근처에 하이원 스키장있더라
스키장이나 근처 여행가서 정 궁금하면 한번 들러보고 거기서 게임하고 있는 사람들도 잘 관찰해봐
나름대로 느끼는게 있을꺼다
그리고 많은 돈 필요없고 간김에 10~20만원정도만 칩바꿔서 그나마 확률높은 박하라나 몇번 하다와라
경험상 어지간한 ㅆㅎㅌㅊ멘탈아니고선 그거 한번 한다고해서 도박에 빠지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다
되지도않는 머신 붙잡지말고 ㅋㅋ
그리고 돈을 땄어도 카지노밖으로,아니..
다신 카지노를 안가야 진짜 돈을 딴거다
카지노안에서 돈 땄다고 만세불러봐야 거기서 스톱하고 밖으로 나오지못하면 결국 다 잃게 되어있더라 ㅋㅋㅋ
글 읽어준 게이들 고맙고
돈은 땀흘려벌어야 값진거 아니겠노?
열심히 벌고 잘 쓰자
2줄요약
1.카지노 처음 가봄
2.금지어라고해서 박하라 라고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