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www.ilbe.com/2807612014

 

<1편 요약>

오버클럭은 사용자 임의로 CPU의 동작 주파수를 올리는 행위임.

하스웰 오버클럭의 변수는 전압/온도/캐시전압/캐시배수/인풋전압이며, 이 모든 요소가 적절한 값을 찾아야만 안정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짐

 

이번편에서는 안정화 및 안정화 프로그램 구동시 에러 및 에러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볼거야.

하스웰 가이드이지만 아이비브릿지/샌디브릿지/린필드 등의 cpu에게도 상당부분 해당하는 사항임

 

1.안정화 프로그램

내가 설정한 값들의 안정성을 시험하고자 CPU를 극한의 상황으로 갈궈서 에러가 나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안정화 프로그램임.

대표적으로 LinX와 프라임95가 있음

 

 (1)링스

 링스.png

이새끼가 링스임.

요즘 통용되는 버전으로는 0.6.4와 0.6.5버전이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0.6.5는 하스웰의 AVX2를 지원하며, 0.6.4는 샌디/아이비의 AVX명령어까지만 지원한다는특징이 있음. 솔직히 어느버전을 쓰던 상관은 없지만 0.6.5버전으로 돌리면 하스웰같은경우 온도가 존나 높아져서 전의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초심자의 경우에는0.6.4버전으로 돌리는걸 추천함 ㅋ (나도 0.6.4버전으로 안정화봤지만 이때까지 단한번도 실사용시 블루스크린은 ㄴㄴ했음)

 

약 40분동안 CPU를 좆같이 갈궈서 GFlops(부동소수점 연산 값)값을 출력해서 해당 CPU가 안정적으로 연산을 하고 있는지 테스트하는게 목적임 저 지플값이 일정하게 출력되는지를 확인해야됨. 위짤과 같이 일정값이 존나게 일정하게 20번 나오면 성공이라고 봄 (오차범위는 +-1정도 나와야됨) 보통 CPU종류와 클럭에 따라서 지플값은 달라지며 i7 4770k를 기준으로 한다면 4.5GHZ는 128~130점 / 4.6GHZ는 133~135점 정도를 정상범위라고 봄.

 

오버클럭에 실패하면 링스가 돌다가 갑자기 에러를 뿜으면서 멈추거나, 시스템이 재부팅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지플값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던가 함.

 

(2)프라임95

프라임.png

프라임95같은경우 링스 20바퀴가 성공적으로 돌았을때, 최종적으로 4시간이라는 매우 긴시간동안 CPU를 갈구면서 안정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임

통상적으로 링스보다는 갈구는 강도가 약한지.. 온도는 낮은데 전압은 조금 더 쳐먹는다는 특징이 있음.

요즘같은경우 링스만 통과해도 바로 실사용하는 사람도 꽤나많지만 확실한 안정성 검증을 하고 싶다. 한다면 프라임 돌려보는것도 괜찮음

 

역시나 오버클럭 실패하면 블루스크린, 시스템 재시작 등등의 문제가 발생함

 

 

2.블루스크린

오버클럭을 하게되면 필연적으로 맞이하는게 블루스크린임. 보통 위에 소개된 과부하 프로그램을 돌릴때 마주하게 됨.

예전에 아이비브릿지/샌디브릿지 같은경우에는 블루스크린이 뜨면 전압을 올리거나 배수를 내리면 대부분 해결이였지만 하스웰은 블루스크린 종류도 다양해졌고 그 원인도 좆같이 다양해서.... 샌디브릿지나 아이비브릿지 갈굴때보다 더욱 자주보게될거임.

하스웰을 오버클럭할때 보이는 블루스크린은 총 세가지 종류로 0x00000124, 0x00000101 그리고 코드가 없는 블루스크린 이렇게 세개가 있음.

 

(1)0x00000124 블루스크린 (124블스)

124.jpg

이게 124블루스크린임.

오버클럭하면서 매우 자주보게되는 블루스크린으로 오버클럭 실패했을때 뜨는 대표적인 놈임.

하스웰,아이비,샌디,린필드,암드CPU등등의 오버클럭 실패시 뜨게됨

 

이놈의 원인은

1.CPU의 과도한 발열 (오버클럭 안했는데 124블루스크린이 뜬다면 CPU의 쿨링에 문제가 있다는거임)

2.CPU전압 부족

3.램전압 부족

4.캐시전압 부족 (하스웰)

5.인풋전압 과다 혹은 부족 (하스웰)

 

위와같이 다양한 이유로 뜨는 놈인데 보통 오버클럭 실패는 대부분 CPU전압 부족이 원인이며, 124블스의 주요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보통은 CPU전압을 추가 인가하거나 CPU배수를 내리게 되면 124블스는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하지만 하스웰같은경우에는 캐시전압이 딸려도 뜨고, 인풋전압이 너무많거나 딸려도 뜨기 때문에 CPU전압을 아무리 올려도 124블루스크린이 계속 뜬다면 캐시전압 및 인풋전압을 먼저 재설정하고 오버클럭을 진행하면 됨. (보통은 캐시전압이 문제인 경우가 많음)

 

(2)0x00000101 블루스크린 (101블스)

101.png

이새끼는 하스웰 오면서 새로이 등장한 좆같은 블루스크린임.

이놈은 나도 처음에 i7 4770k 오버클럭하면서 나의 멘탈을 개박살내던 아주 좆같은 놈인데 도데체가 이유를 전혀 알수 없음.

이게 아이비브릿지나 샌디브릿지때는 1000번에 한번꼴로 나올까말까한 놈이여서 이놈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문제점 파악 자체가 안되었던 매우 지랄같은 블루스크린 코드였음.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존나게 검색한 결과, 이 에러코드는 1개이상의 CPU코어가 일시적으로 ㅁㅈㅎ가 되었을때 나타나는 오류라는 사실은 알아냄.

 

그런데 이것가지고는 정보가 너무 부족한건 사실이라 .. 그냥 개노가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ㅁㅈㅎ가 되어야 뜨는지는 설명이 안되어 있었으니까 ....

 

이건 오버클럭 전문 카페에서도 정확한 해결책은 안나온 에러코드라 걍 내 경험+오버클럭 카페의 의견으로 이야기해봄

 

1.캐시전압 부족.

2.인풋전압 부족.

3.CPU배수에 비해서 너무나 낮은 캐시배수 및 캐시전압으로 인한 문제

4.전력관리 옵션(C스테이트 및 스피드 스텝)문제

5.CPU전압 부족

6.하스웰 자체의 구조적인 결함

7.CPU수율의 한계

 

아주씨발 좆같음

2,3번같은 경우 내가 직접 체감한건데, 특히 3번이 매우 지랄같음

CPU배수를 높게 잡으면 그에 걸맞게 캐시배수도 높여줘야된다는 논리인데, 실제로 4.6GHz에서는 캐시배수 38배수에서도 안정화가 가능했지만 4.8GHZ로 올리니까 캐시 전압을 아무리 높여도 링스 3분만에 계속 101블루스크린이 뜸.  그래서 캐시배수를 42배수로 올리고 캐시전압도 존나 올리니까 링스 5바퀴정도 통과함.

 

하지만 이렇게 하니까 CPU온도가 100도 근처에서 왔다갔다해서 그냥 4.8GHz는 포기함.

 

그리고 전압/캐시전압 존나 칼같이 넣은거 같고 링스 15~17바퀴까지 존나게 잘도는데 17~18바퀴째에서 101블루스크린 뜨는경우도 있음.

이거 존나 환장할 노릇임. 인풋전압 올리거나 내려도 해결안되고 캐시전압/배수 세팅으로도 해결안되는 존나 미스테리한 경우임.

(항상 블루스크린은 링스 15바퀴 이상에서 떠서 시간낭비 존나게 했지 ㅋㅋ)

이거때문에 4.7GHz도 포기함. 내가봤을때 이거는 그냥 CPU수율한계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4.6GHz로 목표치 낮췄음.

 

101은 아직까지도 해결못한 미스테리임. 그냥 101블루스크린 뜨면 씨발 좆같네 하면서 캐시배수/캐시전압 조정해봐.

오버클럭카페 성님들은 6번 가능성도 있다고보더라 ㅎㄷㄷ.

 

 

*샌디 아이비브릿지 사용자들은 101블루스크린으로 고통받지는 않을거임. 샌디/아이비에서는 앞에서도 말했드시 1000번에 한번꼴로 나올까말까한 놈이며 오로지 하스웰에서 나타나는 블루스크린임.

 

 

(3)코드없는 블루스크린

이거 제일무서움. 나도 한번본건데 지릴뻔함 ㅋㅋ

원인 모름.

 

 

다음편에서 오버클럭 실전 노하우에 대해서 써보도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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