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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드라
그냥 할것도 없고 적적해서 내가 노무노무 좋아하는 브랜드 Scott의 로드바이크 라인업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그렇다고 내가 스콧 샵 사장이나 직원같은건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말고 ㅎㅎ
1.Scott Speedster 슨피드스터,090,0001,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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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로드바이크 입문용 자전거인 슨피드스터야
프레임은 알루미늄이고 포크는 카본인 전형적인 입문 바이크지
스콧은 같은 프레임에 숫자를 매겨서 등급을 정하는데 맨밑부터 40.30.20.10으로 올라가
숫자가 작아질수록 구동계와 휠셋의 등급이 올라가고 프레임과 포크는 데칼만 바뀌고 재질은 똑같애
슨피드스터는 입문급 답게 소라-티아급 구성부터 105구성까지 다양하게 있어
스콧 로드바이크 중에서 가장 싸고 잘나가는 모델중 하나지
이름답게 속도를 내기 위한 모델이라 포일 따라한답시고 에어로 포크이긴한데... 솔직히 체감은 못할꺼야
가격대는 100만원대부터 시작
2. Scott C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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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의 엔듀런스 풀카본 바이크! 거친 노면을 달려야하는 파리 루베와 같은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야
내가 타는 자전거이기도 하지 ㅎㅎ 스콧의 카본 입문을 맡고 있는 자전거야
물론 포일, 에딕트로 입문하는 ㅆㅅㅌㅊ 게이들도 있지만 보통은 CR1으로 시작할꺼야...아닌가?
CR1은 등급이 조금 다른데 Comp - Team - Elite - Pro - 10으로 이루어져 있어
역시 구동계와 휠셋 구성이 다르게 되있고 티아 - 105 - 스램 라이벌 - 울테그라 - 듀라에이스
휠셋은 음.. 기억이 잘안나네 ㅎㅎ
CR1의 특징은 루베같은 돌길을 달리기 위해 승차감을 끌어올린 밸런스형 바이크야
SDS 시스템 Shock Damping System으로 포크와 싯스테이에 표시되있는 부분이 라이더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줘
그래서 CR1을 탈땐 장거리라도 꽤나 샤방샤방하게 탈수있지!
하지만 CR1의 상위모델인 솔-라스가 나오면서 CR1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했는데.......
다행히도 CR1은 스콧의 매출 상당액을 차지해서 계속 생산을 한다고 해 ㅎㅎ
아쉬운점은 인터널 케이블이 아닌게 흠이야.....
여담으로 트렉 도마니의 ISO시스템이 그렇게 ㅆㅅㅌㅊ라는데 꼭 한번 타보고싶구나 난 CR1승차감도 ㅆㅅㅌㅊ인데......
가격대는 200만원 부터 시작한다
3. Scott Solas

스콧 솔라스는 2014년 신모델로 앞서 말했다시피 CR1의 상위모델이야
극도로 승차감을 올렸다고 하는데 아직 그렇게 물량이 풀린 모델이 아니라 시승기를 찾기도 힘들어
CR1의 단점이었던 외장 케이블을 인터널로 바꾸고 프레임도 에어로 디자인이야
그리고 보면 싯스테이가 정말 가늘어서 발로 딲! 치면 부러질것 같은데 존나 단단하다고 해
싯스테이가 너무 가는 나머지 싯스테이에 브레이크를 달 수가 없어서 뒷브레이크는 BB쪽에 달려있어
덕분에 솔라스 30같은 경우 105구동계 셋인데 앞브는 105브레이크지만 뒤쪽은 텍트로 브레이크야
그 이유는 BB쪽에 다는 다이렉트 마운트 브레이크가 시마노는 울테급부터 있어서 그래
아직 많이 풀리지 않은 모델이라 그렇게 할말이 많진 않아서 이만 줄일께
가격대는 290만부터
4. Scott Foil

내가 노무노무 좋아하는 스콧 포일 30 12년 데칼이야 노오란게 두부 외상값 안갚은 그분 생각나게하네 ㅠ
포일은 스콧의 본격적인 레이싱 모델로 에어로 즉, 스프린트를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야
원래 간판 레이싱 모델이던 에딕트가 포일의 생산때문에 오랫동안 생산이 되지 않았었어
2010년도 대세가 에어로 프레임이라 스콧도 에어로 프레임 제작에 들어갔었거든
그런데 당시 하이로드 팀의 에이스 마크 카벤디쉬가 포일을 시승했는데 엄창난 혹평을 하고 다시 에딕트를 탔다고해
지금도 에어로로 유명한 서벨로 시리즈나 스웍 벤지등과 비교하면 이름값에서 밀리는 편이야 ㅎㅎ
5. Scott EDICT

2014년에 돌아온 원조 간판모델 에딕트!
힐클라임을 위해 태어난 초경량 프레임의 모델이야.
가장 저가형으로 출시된 에딕트 10이 7.11kg이니 말 다했지.
그 윗모델인 에딕트 팀 이슈가 6.2kg이고 최상위 에딕트 SL은 5.9kg ^오^
에딕트는 기본적으로 올라운드 모델이지만 ㅆㅅㅌㅊ의 경량화로인해 업힐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해
물론 가장싸다고 한 에딕트 10이 정찰가 450만원부터시작하기 때문에 내게있어 드림바이크일 뿐이야 ㅠ
최상급 에딕트 SL은 1200만원 ^오^
에딕트는 에피소드많은 모델인데 체이싱 레전드를 본게이들이라면 알꺼야

마지막 상젤리제를 따낸 에이스 카벤디시 찡!
이때가 스콧의 최전성기였다고 생각해. 물론 종합우승은 갓타도르가 따냈지만 평지 스테이지 대부분은 하이로드가 따냈으니까
그래서 스콧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데칼이 하이로드 팀 데칼이야 ㅋㅋㅋ
에딕트는 스콧의 흥망을 함께한 프레임이라 나같은 스콧 빠는 에딕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꺼라 생각해.
뭐 틀린거 있으면 지적해주면 좋겠다 ㅎㅎ
3줄 요약
1. 게이드라
2. 스콧
3. 많이타라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