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현 집배원으로 근무중인 게이다.

 

나이는 29살처먹었는데. 취미가 일베 헤헤 ㅎ

 

20살때 지잡대 대학가서 1학기다니다 때려치고

 

몇계월놀다가 군대갔다가 전역해서 웨이터랑 이것저것 안해본일이

 

없다 정말이지. 한달에 잘벌땐 500만원까지도 벌었던적도 있는데

 

그때뿐이었던거 같다.

 

정신못차리고 방황할때 우체국에대해서 알게되고

 

우체국 집배원이 되려고 알바를 하게됐었다.

 

솔직히 24살 어린나이에 오토바이타고 편지를 배달한다는게 사실 조금은

 

창피했다. 처음에 겨울에 우체국들어가서 한달에60만원씩받고 배달했다 ㅎㅎㅎㅎ

 

그때 내 친구들은 직장다니면서 150~200씩받았으니 정말이지 너무 부러웠고.

 

친구들이 때려치라고 나한테 뭐라고막그러고 무시하고 그랬었던 기억이나네.

 

한달에60받고 겨울에 넘어지면서 잘 버텨서 약 1년간 60~70씩받으며 알바한결과

 

to가 나와서 상시위탁으로 계약을하게됐다. 상시가되니깐 월급도 쌔지고 성과금등등

 

많이 나오더라고 . 한달160~180은 벌었던거같네.

 

정말이지 여름엔 정말이지덥고. 추석 설날 답이안나올정도로 힘들었다.

 

겨울에 하루에 10번은넘게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오토바이 일으켜세워서 다시 일하고

 

항상 친절이라는것이 몸에 배여있어야 하는것도 집배원이고

 

나도 참 싸가지없는 인간이었는데 이 직업하고나서 많이 변한거같기도해.

 

인사잘하고 표정관리도 잘되고 항상 웃는얼굴이 된거같다.

 

업무사항만 정확하게 준수한다면 이일하면서 큰일은 없을거같은데 가끔씩 사건이 터지고

 

택배도 분실해서 돈도 물어줘보고 이런저런 일도 많았다.

 

최근엔 일베간글에서 억울하게 좆될번한적도 있지.

 

계약3년반정도만에 정규직됏는데. 암튼 공무원이란게 좋은점도있고 나쁜점도 있는거같다.

 

월급은 뭐 220~230정도로 보면되겠다. 출근은 7시 퇴근은6시쯤이고 명절엔 퇴근9~10시 ㅎㅎㅎ

 

주말도 없고. 내 친구들 지잡대가서 이곳저곳 떠도는거보면 오히려 내가 더 잘됐나싶다.

 

친구들 만나면 내가 젤 잘 됐다고하네 ㅋㅋ 내 친구들 꼴통들이 많당 ㅋㅋㅋ

 

집배원 힘들지만 해볼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해. 생각하는 게이있으면 인터넷 잘 검색하고

 

주변 지인중에 집배원있으면 잘 알아봐서 일해봐. ㅎㅎ 처음엔 돈도 좆도 안주지만

 

하다보면 결과는 좋을거라 믿는다.ㅋㅋ

 

형은 진짜 자야겠다. ㅂㅂ2 하고 일게이들 고맙다

 

요약

 

집배원 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