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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니고 95% 실화다. 5%는 양념 및 기억 안나는 부분으로 메꿨다.
글구 글 길다. TXT 울렁증 있는 게이는 민주화 줘라.

일단 먼저 얘기하자. 
내가 나이 좀 많다.
씨발 나이 부심 부리는거 아니고 썰 읽다가 '이게 몇 년전 얘기야? 할배네.. 할배 AUT!' 
거리는 새끼들이 하도 많아 미리 명시하는거다. 
감안하고 듣자.

한국이 IT산업 강국으로 발돋움 하려던 그 무렵 얘기다.
강남 테헤란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들어 섰던 부실 벤쳐기업들 대부분 불법 소프트웨어 검사와 벌금 테크로 문 닫고 
그래도 나름 튼실한 기업만 살아 남은 직후 이니 대충 몇년도 인지 계산해 보자.

좆문대 디자인과 다니며 취업 어렵다고 난리 방방 뜨던 시기에 졸업전에 웹 디자이너로 일자리를 구했다. 스물 여섯때다.
대가리 굵어지고 처음으로 집에서 아들 대접 받던 시기이다.

좆문대 교수가 가르치는게 뭐 특별한게 있었겠냐.. 
걍 고만 고만한거 가르쳐 주는대로 배우다가 회사를 들어가니.. 와우~ 씨발 내가 그 등록금 대가며 왜 학교 다녔나 싶더라.
학교서 배운거 존나 쓸데 없고 새로 배워야할 필요한 지식이 어마어마 했었다.
다행히 그 과정이 노무노무 재밌어서 회사에서 먹고 자는 하키코모리가 되어 버렸다.

일주일에 집에 이틀 들어 갔다. 
수욜이랑 토욜.. 
가서 부모님 얼굴 뵙고 같이 식사하고 하룻반 집에서 자고 옷 갈아 입고 속옷이랑 츄리닝 싸들고 나와서 다시 회사로 가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여친이랑 데이트 할 시간도 아까울만큼 일에 푹 빠져 살던 시기였다.

몇 안되는 회사 였지만 사장이하 사람들도 모두 좋았고 '아~ 이래서 직장을 제 2의 가정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마음에 드는 회사였다. 물론 당시엔 웹디자인 페이도 짭짤했고 말이지.
회사 한 구석에 숙직실이 있었는데 거의 내 방처럼 썼다. 
사람들도 언젠가 부터 그 방을 'OO씨 방'이라고 불렀고.

그때 내 생활 패턴이 이랬다.
저녁 먹고 8시까지 회사 업무. 한 시간 쯤 쉬다가 9~10시에 시작해서 새벽 3~4시까지 공부만 했다. 
4시 넘어서 잠이 들어 9시 사람들이 출근 할 무렵 부시시 일어나 모닝커피 한잔하며 출근한 과장 대리 들이랑 노가리 까다가 
씻고 옷갈아 입고 10시 쯤 업무를 시작 했다. 
가끔 나 늦게 일어 나는 날이면 사람들은 나 일어 날때까지 안깨우고 오히려 몸 안좋아 진다고 걱정해 주던 훈훈한 회사였다.

입사를 1월에 하고 그런 생활이 정착 되어가던 6월 즈음 이었을꺼다.
아침 회의가 있는 월요일도 아닌 평일 이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와 막 깨우더라.
시계를 보니 8시 50분.. 
피곤과 짜증이 함께 몰려와 날 깨운 직장동료에게 먼 일이냐고 따지니 새로 오기로 한 개발 관리 부장이 와서 
전 직원이랑 인사 해야 한다길래 옷도 못 갈아 입고 부스스하게 나갔다.

회사 로비로 쓰던 공간에 스무명 남짓 한 직원들이 모여 있고 그 앞에 새로온 부장으로 보이는 첨보는 아줌마가 서있었다.
'부장이 여자였나...?'
잠이 덜깨 이생각 저생각 하며 비척 비척 걸어가는데 그 아줌마랑 눈이 딱 마주쳐 엉겁결에 고개를 까딱 숙이며 목인사를 했다.
근데 그 씨발년이 보일 듯 말 듯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쌩까고 고개를 돌리는거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쳐다 보며 방긋 웃어주고 말이지... 씨발...

그때까지 회사 총괄 개발 관리 없이 각 팀 팀장들이 알아서 돌리는 거였는데 IT산업 정착 된지 얼마 안되 씨발 팀장들도 관리를 잘 못하는거야.
게다가 웹 팀은 소프트 웨어 개발하며 웹마스터 하는 친구랑 나랑 둘만 있어서 관리가 전혀 안됬지.
그날부터 이년이 개발팀 조지는데 진짜 미치 겠더라.
어느 대기업 출신인데 논리로 반박 못하게 차근차근 조지는 스킬이... 
두손 두발 다 들고 씨발 거리며 까라는대로 깠다.
(아이러니 한건 내가 관리자 급으로 올라가 그때 그년이 했던대로 팀을 관리 하니 진짜 잘 돌아 가지더라)

직원들끼리 담배 피우며 그년 뒷다마 까다가 하필 내가 뒷담화 할때 그년이 등장해서 난 개인 면담..
첫 만남 부터 지지리 안풀리는 사이였다.
그년은 내가 회사서 먹구 자구 하는것도 싫어 했다.
회의 시간에 나 들으라는 듯 대놓고 자기는 능력 없이 회사에서 먹고 자며 열심히만 하는 직원이 
회사에 제일 피해를 주는 직원이라고 생각항다고 하기도 했다.
씨발 회사에서 먹고 자는거 나 하난데....(그런데 지금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 부장님...)
그래도 타고난 성품이 워낙 낙천적인 지라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부장은 그 당시 나이가 30대 후반이었고 호리호리한 몸매에 키는 160정도로 아담 싸이즈. 
얼굴은 예쁘지도 못나지도 않은 ㅍㅌㅊ 였고 회사 생활을 오래 해서 인지 일반 아줌마들이랑은 분위기가 달랐다.
항상 단정한 투피스를 입고 다녔는데 색기 이런건 전혀 느끼지 못했었다.
난 여전히 회사서 숙식. 
근데 예전과 달라진건 단기간에 내 실력이 급 성장 했다는 거다.
회의 시간에도 내 발언권이 점점 높아지고 개발을 자세히 모르는 부장이 케어 할 수 없는 범위를 내가 맡고 있으니 
서로 신경전 벌이며 잘 마주치려 하지도 않고 지냈다.

그렇게 저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새 9월.
회사 첫 매출이 일어나고(그 전까지 회사 매출은 내가 하는 홈페이지 맹그는 작업이 전부. 회사는 소프트 웨어 개발 업체인데 ㅋㅋㅋ) 사장까지 낀 전체 회식을 하게 되었다.
다들 얼큰하게 술이 취해 지금까지 힘들었던 이 얘기 저 얘기들 웃으면서 나누는데 그 부장이랑은 한마디도 안했다.
둘사이의 감정을 아는 다른 직원들이 티나게 우리 둘 사이에서 뭔가 공동 관심사를 꺼내는데 나나 그년이나 
서로의 직접적인 대화를 피하며 말을 아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씨발... 신입 사원이 까마득하게 높은 부장이랑 신경전이라니 미친 짓이였지..

회식을 마치고 거나하게 취해 나보다 서너살 위인 영업팀 대리랑 집에 돌아가다가 둘이 함께 노상 방뇨를 하게 되었다.
둘이 크득 거리며 오줌빨 자랑 하는데 갑자기 그 넘이 물어 보더라.

'야, OO아!'

'네, 대리님!'

'너 XX부장 싫어하지?'

'뭐 그냥 좀 많이 부딪히네요~'

'걍 쌩까.. 그년 걸레야.'

'네? 무슨...'

'야 그정도 되는 경력에 뭔 빨 났다고 우리 회사 같은 좆마난 회사 들어오냐? ㅋㅋㅋ...'

'아이 뜸들이지 말고 자세히 얘기 해봐여.. 아님 걍 말을 마시던가...'

꼬추 몇번 털고 바지 여미고 돌아서니 그 대리가 여전히 ㅋㅋㅋ 대며 따라와 얘기 해줬다.


그 부장은 유부녀인데(딱 봐도 유부녀로 보인다만) 딸도 둘이 있고 남편은 미국에서 뭔 연구원으로 있단다.
주말도 아닌 분기말 부부지..
전 회사에서 유부남인 상사와 불륜 관계 였는데 그 남자쪽 와이프가 사실을 알고 고소드립 치며 난리 났고 
불륜의 당사자인 부장만 퇴사 하는걸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한다.
그 대리 새끼는 해당 대기업에 아는 라인이 있어서 우연히 알게 된 얘기며 나한테 아무 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평소 그 새끼 성품 봐서는 내가 말 안해도 다 까발릴 것 같았다.
(그 대리는 얼마 후 회사서 사고치고 짤렸다. 예상외로 나 한테만 얘기 했나 보더라)
같이 ㅋㅋㅋ 대며 신나게 씹고 난 그날 간만에 집으로 들어 가 꿀잠을 잤다.

근데...... 씨발...... 예장치 못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 했다.
다음 날 부터 내가 이상해지기 시작 했다.
부장의 단정한 투피스를 볼때 마다 자꾸만 상상이 되는거다.
'저 조신해 보이는 몸뚱아리로 남편 말고 딴 남자랑 붙어 먹었다구?'
그때 부터 씨발 몸에 달라 붙는 투피스 라인이 어마어마하게 섹시해 보이는거다.
분명 같은 옷인데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투피스의 라인이 그렇게 뇌쇄적인지 처음 알았다.
가끔 투피스 정장 바지를 입고 오면 더 그랬다.
정장의 특성 상 바지 통이 하늘거리게 여유가 있어야 해서 힙라인은 되도록 스키니 하게 재단 되잖냐?
딱 달라 붙는 엉덩이 라인에 나는 걍 죽어 나고 있었다.

나 아줌마 취향도 아니고 여친도 있었는데.. 나보다 10살은 넘게 차이나는 아줌마가 날 미치게 하는거다.
무슨 옷을 입어도 그 안에 든 내용물만 떠올리게 되고 심지어는 그 옷을 벗기는 상상을 하며 폭상딸을 쳐 댔다.
나도 내가 혐오 스러웠지만 본능을 거스를 수는 없었지.
내 마인드가 그렇게 바뀌다 보니 둘 사이의 관계도 점점 개선되어 갔다.
자주는 아니지만 둘이 커피 마시며 도란도란 일 얘기도 웃으며 하게 되었을 무렵 일이 터졌다.

이 아줌마가 가끔 회사에 일찍 와서 회사 여기저기를 둘러 보곤 하는데 언젠가 부터는 내가 자는 방에도 얼굴을 들이 미는거다.
잠결에 누군가 방문을 여는 기척은 몇번 느꼈는데 피곤해서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걍 자버리는게 대 부분이었다.
어느날 아침 유난히 일찍 잠이 깨서 이불을 걷어내고 담배를 찾으려 상체만 일으켜 뒤척이는데 숙직실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황급히 침대에 다시 누웠다. 
머리는 새집지고 얼굴은 팅팅 부은게 느껴져 왠만함 남에게 보이기 싫은 모습이였으니까.

아까 걷어 낸 이불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시 덮지 못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자는척 했다.
문이 열리는 기척이 나길래 살살 실눈뜨고 봤더니 얼굴은 작은 책상에 가려져 안보이는데 손은 그 아줌마 부장이었다.
문만 빼꼼히 열고 잠깐 지켜보다 걍 나가길래 다시 몸을 일으키려는데 아까보다 더 조심스럽게 문이 열리는거다.
난 다시 아까와 같은 자세로 누웠다.
근데 이 아줌마가 금방 안나가고 계속 문을 열고 나를 쳐다 본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찍 일어 나라고 그냥 문열어 두고 나갔나?'
책상에 가려져 눈이 마주칠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모르니 실눈뜨고 문쪽을 보았다.
(어차피 내 머리 방향도 그 쪽이였으니 눈만 뜨면 되는거다)

방문은 제법 많이 열려 있었고 방안에 반쯤 들어 와 있는 아줌마 부장의 쭉뻗은 다리가 책상 밑으로 보였다.
회식 이후로 나의 딸깜이 된 그 다리를 보자니 괜히 막 흥분 되더라.
'아~ 씨발 왜 안나가고... KIA~ 다리 봐라...음미... 꼴리는거... 꼴려...? 꼴..? 잉...?'
20대 중반의 한창 나이니 아침에 존슨이 씨발 막 꺼떡대며 벌떡 스는 건 당연했고 잠잘때 입는 츄리닝이라 
그 실체가 여지 없이 들어나 있던거지. 게다가 이불도 안 덮었잖아?
촉이 왔다. 씨발 발기한 내 존슨 보는구나...

근데 이상하더라.
그때 딱 노출증이 이해가 갔다.(나 바바리 아니다잉~)
내가 이태전부터 맨날 떡치고 싶었던 여자가 몰래 숨어 내 껄 본다는 기분에 와~~~존나 흥분 되더라.
난 뒤척이는 척 하며 더 잘보여 주기 위해 바로 누웠지.
뒤척이는 느낌이 나자 황급히 문이 닫혔다가 떠 빼꼼히 열리더만.
오예~~~ 확신이 들었어. 씨발 쿠퍼액 질질 흐르는것 같고 폭발할것 처럼 커져가는 내 존슨.. 아 우짜냐?
한 30초? 그 자리에서 나를 숨죽여 지켜보던 아줌마 부장은 이내 문을 닫고 나가더라.
나갈때는 일부러 들으라고 그랬는지 유난히 또각또각 발자국 소리를 내며 걸어 갔다.
혹시나 하며 기다려 봤지만 문이 다시 열리지는 않았어.
난 아줌마가 완전히 돌아갈만한 시간 까지 기다렸다가 책상의 휴지를 조용히 집어들고 이불 덮어쓴 채 폭딸 일발 장전 했지.

그날 아침은 그렇게 지나 갔다.


재밋어서 퍼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