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소 요리게 성님들
딱히 식감이 좋게 사진이 찍히진 않았지만... 직접 찍은 사진이니께. 맛나게 눈으로 먹어줘. 밑에 면이 있는데, 가려서 안 보임.
기본적인 레시피로 적어볼께. 간짜장도 어렵지 않다. 조리 시간도 짧음.
재료 : 돼지고기, 새우, 양파, 양배추 (+ 호박, 감자, 당근, 버섯), 춘장, 설탕, 후추 (+ 다진 생강, 굴소스, 미림), 면 or 밥
1. 돼지고기랑 새우살, 채소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돼지고기랑 새우살에 미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3. 후라이펜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돼지고기 투척, 조금 있다가 새우살 투척.
4. 익어갈 때쯤, 춘장을 밥숫가락 약간 크게 한 스푼 투척! 잘 볶아줘.
5. 썰어놓은 채소 투척.
6. 같이 열심히 볶아주다가, 설탕 뿌려주고, 굴소스 쬐끔 넣어준다. 좀 더 볶아주고 맛보고, 괜찮으면 불끔.
7. 면은 이미 삶아놨겠지? 아니면 밥에 비벼 먹던가.
자취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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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몇 마디 더 하자면,
* 짜장면은 여기에다가 전분 섞인 물 붓고 끓이면 된다.
* 춘장은 검색결과로는 '사자표'가 최고라고 하는데... 최소포장이 2kg인가.....그렇다고 한다.. 자취생에게는 너무 많은 양이다.. 차선책으로는 '진미춘장'이 괜찮다고 해서, 나도 이걸 사용함. 300g 짜리 사면 7-8인분이라고 나온다. 없는 친구라도 초대해서 같이 해먹어라. 근데 춘장이 쉽게 상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 쓸만큼 쓰고 냉장보관 했다가 다음에 쓰면 될 것 같다.
* 춘장을 미리 볶아 두기도 한다는데, 나는 그냥 같이 볶음.
* 유니짜장, 삼선짜장 해봤자 내용물만 바뀌는 것 아니겠나. 나도 다음엔 돼지고기 말고 다른 거 넣어볼꺼임.
* 인스턴트 짜장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중국집에서 먹는 맛은.. 내지 못했다. MSG가 역시 좀 더 들어가야 하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