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의 프래깅 가능성 ¶
안 좋은 소리지만 한국군은 프래깅 위험도가 상당히 높다. 악명높은 똥군기는 차차 나아지 고 있지만 그건 원래부터 없어야 하는게 당연 한거라 똥군기 나아지고 있다는건 자랑거리도 못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래깅은 단순히 똥 군기만으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다. 병사들 사 이에서 보다는 오히려 전시에 지휘관들의 자 질이 떨어져서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기본 적으로 한국군의 상당수 간부들은 병사를 소 모품으로 본다.[10] 그런 만큼 개인의 전공을 위해 병사들을 사지로 몰 확률이 높다는 걸 부 정하기 어렵다. 물론 병사들도 바보는 아닌지 라 이런 간부들에 대한 불신은 상당하다. 당장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니. 거기다 장교와 장병들의 다리 역할을 해 줘야할 부사관조차 또 다른 장교일 뿐이 라[11] 사태를 악화시키기만 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사건이 많이 터지지 않는 이유 는 사실상 비(非)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2년만 참자."라는 생각 하나로 버티고 있는 거다. 반 대로 병사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2년만 참 자."가 사라지는 건 물론이고 생명까지 위태로 울 전시의 경우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이나 대 게릴라전에 투입된 이스라엘군을 능가하는 프 래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