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작가가 말한 일제시대 인구수 2배 증가를 통해서 일제시대가 나쁜시대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 우익들이 예전부터 써온 이야기고 실재 통계도 그러하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 제대로 통계를 분석해서 논리적으로 논박하는 인간들이 인터넷에서 하.나.도. 없.더.라.


모두 감정적으로만 반박하더라.


나는 정말 크고 많은 실망을 했으며.


그만큼 대한민국 역사교육이 개차반이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선생게이나 역사 교과서 집필 게이가 있다면 조금만 조사해도 나보다 훨씬 논리적으로 주장을 펼 수 있을테니 이런 우익들의 말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으면 한다.


우선 조선시대와 일제시대에 인구수가 2배로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아래를 보자.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jsp


국사편찬위원회가 지원하는 조선왕조실록이다.


고종 22년 1885년 12월 30일 한성부에서 인구수를 보고했다고 한다.


이게 조선의 마지막 인구조사다.




일게이들 보이노? 


671만 7453명이다.


사실 인구수는 복잡한게 여러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1885년 조선시대는 전근대적인 행정체계로 인해서 인구수가 제대로 안잡히고 누락되는 숫자등이 많고, 전근대시대와 근대시대와 항생제 즉 페니실린(대략 1945년 페니실린 대량 생산방법을 발명한 플레밍, 플로리, 체인 3명의 과학자가 노벨의학상을 받은 시기쯤) 이 등장한 후의 인구수 증가율이 다르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거 빼고 이번에는 저격하겠다.


분명 1885년 조선시대 마지막 인구조사의 인구는 671만 7453명이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74269


강원도민일보에 나온 1911년 조선총독부 인구조사다.



1380만명이다.


정확히 조선시대 671만 7453명에서 1380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걸 가지고 니뽕 우익들이 맨날 인구수 2배드립을 치는거다.


그리고 우리는 상식을 가지고 생각해야 한다.


한일 합방은 1910년에 있었다.


1910년 8월 29일이 한일합방 날이다.


일본이 조선의 인구수를 2배로 늘려주었다면 1910년까지는 조선의 인구가 690만명 이하가 되야한다.


그게 일본이 1년동안 통치해서 인구가 2배로 늘어나야지 일본이 조선의 인구수를 2배로 늘려준거다.


현대 과학으로도 한국가의 인구를 1년만에 2배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판타지적인 일본 천황의 마법이 사용되었기에 1년만에 인구수가 2배로 늘어났는지 모르겠다.


불가능하다.



그러면 좀 더 길게 잡아줘서.



1905년 을사조약은?


그런데 문제는 을사조약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0695&cid=1593&categoryId=1593


1905년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

[네이버 지식백과] 을사조약 [乙巳條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을사조약은 외교권을 박탈하는 조약이지 조선의 의료체계와 내정체계를 장악하는 한일합방이 아니다.


즉 인구수가 늘어나는 기반은 조선이 행하고 있던 것이고 외교권은 일본에게 바친게 을사조약인거다.


그래도 넓게 봐주어서 1905년부터해서 1911년사이에 조선의 인구수가 2배로 늘어야지만 일본 우익들이 말하는 조선인구 2배설이 맞는거다.


하지만 6년만에 인구가 2배로 느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대 과학으로도 불가능하다.


이게 사실이면 천황은 신통력이 있는 것이고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모래로 핵을 만드는 것보다 더 대단한 능력이다.


그냥 전세계 인류가 천황에게 나라를 바치면 천황이 현대과학도 불가능한 1년만에 혹은 6년만에 인구수 2배를 만들어주는 판타지 12서클 대마법을 사용해주시는거다.


물론 일본 인구수가 1년만에 혹은 6년만에 2배로 늘어난 일이 없으니 그건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고종 22년 1885년부터 조선총독부의 1911년 인구조사까지 인구가 2배로 늘었다는 것은


조선 정부의 노력으로 된 것이지 일본의 능력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거다.



물론 인구수 누락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인구가 2배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집계된 인구가 잡힌게 타당하지만 이런 복잡한 것을 빼버리고 일본 우익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면.


일본 우익이 말하는 조선 인구수 2배는 1년 혹은 6년의 시간밖에 없었고 그시간동안 인구수가 2배로 늘어나는 것은




 클론기술이 가능한 미래에나 가능한거다.



대표적인 클론군대 스타워즈의 클론 트루퍼면 가능하겠다.




일본 우익들의 주장인 조선인구가 식민지를 통해서 2배로 늘었다는 말이 사실이라고 봐야한다면 일본은 20세기초에 클론군대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조선의 인구수를 1년 혹은 6년만에 2배로 늘려준거다.


이런 과학력이 있는데 



은아이와 




뚱뚱한 남자가 무섭겠노?



추가로.


이미 조선시대말에 인구수 집계가 2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후대에 2500만까지 늘어난 인구도 조선시대 인구수 증가률에 이어져서 올라간 것이지 특별히 일본이 대단한 통치를 해서 올라갔다고 볼 수 없다.


이미 1885년 671만 7453명에서 1911년 1380만명으로 26년만에 2배의 증가세가 있었으니까는.




물론 진실은 둘다 인구수 증가율 보다도 안잡히던 조선의 인구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해서 인구수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크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진짜 조선과 비교해서 인구가 2배로 늘어난 시기는 1885년~1911년사이기 때문에 이걸 기반으로 말한다면 일본 통치로 인해서 인구수가 2배로 늘었다는 허구가 된다. 이미 그전에 인구수가 2배로 늘어나는 통계였기 때문이다.


통치 1년만에 인구수를 2배로 늘리는 것은 클론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니까는.





3줄요약.


1. 3줄도 필요없다.


2. 이미 조선시대 말에 인구수가 2배 늘어나는 통계가 잡혔다.(1885년 고종 22년 인구 671만, 조선총독부 지배 1년차인 1911년 인구수 1380만)


3. 다만 진짜로 인구가 2배로 늘어난게 아니다. 그동안 인구수에 집계가 되지 않았던 인구가 일제시대들어오면서 근대 행정시스템에 의해서 잡히기 시작한거다. 페니실린 등장이전까지 1세대인 30년만에 인구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략 조선말 인구수는 1400~1700만명으로 보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