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일단 100만원이면 입문용 로드 구매 충분하다.
하지만 우리 일게이 들은 100만원은 커녕 50만원도 벅차니 저렴한 입문 로드를 알아본다.
일단 대한민국 에선 시마노회사가 구동계로 잘 알려져 있으니 시마노 구동계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간다.
2300 < 클라리스(2400) < 소라(SORA) < 티아그라(TIAGRA) < 105 < 울테그라(ULTEGRA) < 듀라에이스(DURA ACE) < 듀라에이스 DI2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고 등급이 높다.
일단 입문자들은 위의 서열에서 파란색 글씨 정도부터 입문을 하게된다.
돈이 부족한 게이들은 2300등급. 자본이 있는 게이들은 105부터 입문을 하길 추천한다.
-2300 <2013년도 모델>
1. 자이언트 SCR2
-로드 입문자 대부분이 SCR2로 간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입문 로드의 최강자
하지만 일명 변태 드롭바로 스템과 드롭바가 애미없이 길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교체한 후 타고 다님.
2. 첼로 XLR1 2300
-SCR2와 입문로드에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3. 카이저 데니카 2300
-프레임 강성 수치 오류로 저렴해짐
4. GT GTR5
-MTB전문 GT에서 로드계열로 나온 최하위 모델. 가격은 60정도로 비싼편이지만
프레임문양 이쁘고 카본포크와 GT만의 트리플트라이앵글 디자인. 마이크로 쉬프트 레버 . 순정 페달은 바꾸길 바람.
5. 미소 아스트로가
-미소 CITY DR의 후속작.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괜찮음. 마이크로 쉬프트 레버
일단 2300등급은 이정도면 된듯하다.
가격은 평균 현금가 약 55만원정도이고 카이저 데니카2300과 미소 아스트로가 는 약 40만원 정도로 쫌더 저렴하다.
이 위로 소라 등급은 자이언트 SCR1, 카이저 데니카 소라, 첼로 xlr3 소라, GT GTR4 등등이 있다.
가격은 카이저 데니카 소라를 제외하곤 평균 90정도로 가격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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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2 모델은 중고나라만 가도 약 40만원 이하로 거래가 되니 중고로 사서 쫌 타고 나중에 상위 등급으로 올라가는 것도 괜찮다.
자전거만 사면 끝이 아니다..
헬멧 + 전조등 + 후미등 + 고글 + 장갑 + 의류 + 공구 + 세차용품 + 물통케이지,물통 + 바테잎교체 + 쪽모자 + (클릿슈즈.페달) +... 하다보면 100만원 넘게 깨지는건 금방이다...ㅠㅠ
일단 고글이나 다른 용품은 못사도 헬멧은 꼭사자.
전조등 후미등은 자전거 살때 서비스로 달아주는거라도 달도록 하고. 야간라이딩을 주로하면 제발 꼭 달자 스텔스 새1끼들아.
장갑은 혹시모를 낙차때 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있으면 좋고
바테잎은 소모품이라 때가 타게 되면 걸레에 퐁퐁 묻혀서 닦아도 되나 3달에 한번씩은 바꿔주는게 보기 좋다.
고글은 낮에 햇빛차단 밤에 벌레 차단 + 고수같아보임
쪽모자는 헬멧안에 쓰는걸로 머리 눌리는거 안보여주기와 간지2+
클릿슈즈와 클릿페달은 자전거와 많이 친숙해 진 후 사도록 하는게 좋을듯 하다.
아 그리고 로드와 MTB에는 자전거 세울 때 유용한 킥스탠드가 없다.
로드는 경량화가 주 목적, MTB는 충격때문에 킥스탠드가 아래로 내려와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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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없으면 2300등급 중고 또는 새차 (하이브리드에 드롭바 다는 개 씹ㅊ1ㅏㅇ짓 하지말자)
2. 헬멧은 꼭 쓰고 야간라이딩때는 전조등 후미등 꼭 해라
3.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악세사리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잘 분배해서 사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