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요약
1. 디씨 총갤러 한명이 교복입고 삥뜯는 고삐리들 훈계하러 다가감
2. 불량청소년들이 쪽수믿고 선빵날림, 개싸움 되었는데 한놈이 짱돌로 관자놀이 가격함
3. 경찰와서 애새끼들 잡히고 응급실 갔는데 CT찍으니 안구파열, 놔두면 썩는다고 눈 뽑아야 한다고 함 ㅜㅜ
니들 함부로 남 돕는다고 그러지 말아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un&no=129447
오늘은 10층에서 수도가 터져서 아파트 전체에 물이 끊김.
그래서 밥을 밖에서 먹어야 해서 집 앞 김밥천국에 가서 밥을 먹음.
그리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골목길 안에서 이 주말에 교복을 입고서 삥을 뜯는 무리를 발견함.
삥 뜯기던 애가 쇼타에 내 취향이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도와주러 감. 일단 나이도 몇 살 더 많았고, 경찰에 신고를 미리 하고서 가까이 갔고, 싸움으로는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음.
좋게좋게 말하는데 얘네가 쪽수를 믿고 선빵을 침.
그래서 개판으로 싸움. 근데 난 막싸움 스트리트 파이터가 아니라 나름 사람 좀 팰 줄 아는 유단자임.
그래서 한 놈을 길바닥에 업어치고, 그 뒤에 나머지 한 명과 레슬링을 하면서 겨루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아까 처음에 업어친 놈이 짱돌로 관자놀이 크리티컬 히트.
던진게 아니라 짱돌 집어다가 머리를 친 거임.
근데 그 때는 눈에 이상 생긴 줄 몰라서 그냥 더 빡돌아서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는지 나도 모를 만큼 막 날뛰었음. 무쌍난무.
경찰이 오니까 삥 뜯던 놈들은 도망감. 그랬더니 체격 좋은 순경이 쫓아가서 골목길 벗어나기 전에 잡아버림.
그 뒤에 머리에서 피난다고 병원 가서 CT 찍어보니 안구 파열. 이건 현대 기술로 어떻게 해결 못한다고 함.
그래서 결국 놔두면 그냥 상처 썩는다고 눈 뽑기로 함.
지금은 팔에 링거 3개 꽂고 진정제 맞으면서 디씨 중ㅋㅋㅋㅋ
엄마는 이혼하고 나서 연락 안되서 못 오셨고, 아버지는 좀 전에 경찰서 갔다 오신다고 나가심.
여동생은 처음엔 막 울다가 지금은 지 게임하고 있음ㅋㅋㅋㅋ
이참에 경찰이 에어건 단속 그만하고 짱돌 단속이나 했으면 좋겠다. 헤헷.
아니면 걍 자고 일어났더니 사실 그냥 개망상에 점심시간이라 밥 먹으러 가고 있거나.
+ 추가
1. 양아치 두 놈은 이미 소년원 전과 있고, 15살 넘어서 이젠 그냥 일반 형사처벌.
2. 로봇눈 안되겠냐고 하니까 억대 유지비 감당할 자신 있으면 된다고 함. 그러니 안됨ㅠㅠ
3. 양아치 뛰어가서 잡았던 경찰아저씨는 잡다가 팔목 인대 늘어나셔서 응급실에 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