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맛있는건 많이들 먹었盧?
어제 해물라면으로 일베 간 게이다.
http://www.ilbe.com/2026732584
나트륨주화, 위암주화를 노무노무 많이 받아서 이번엔 좀 담백한걸로 준비해 봤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순살로 된 닭이 없어서 뼈있는 닭으로 한마리 반 포장된거 샀다.
하나하나 다 발라줘야 골고루 익으니 좀 귀찮을꺼다. 주말에 날 잡아서 맥주한잔 하기 좋은 음식이다.
재료로는 닭, 소주 한병, 마늘 20알, 양파, 후추정도면 충분하다.
닭 뼈 ㅁㅈㅎ가 끝났다. 한마리 반 기준으로 대략 15분정도 걸린듯 하다.
순살이면 더 좋겠지만 자취게이들은 뼈 바로 버리지 말고 비닐에 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도록 해. 유용하게 쓰는 방법이 있다.
소주 한병에 마늘 20알 빻아서 넣고 후추 팍팍 뿌리고 랩 덮어서 냉장고에 30분이상 재워두자.
노무 오래 재워두니깐 닭 육즙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더라. 적당히 재워두도록 해.
나트륨 주화 노무 많이 받아서 일부러 소금 안뿌렸다. 헤헤
딸 한번 잡고 오면 대략 30분이 지났을꺼다.
후파이팬에 하나 하나 건져서 구우면 돼. 그럼 물이 끓는 소리가 들릴꺼다.
물이 다 날아가고 나면 기름에 굽는 소리가 들릴꺼야. 그대로 초벌 해주면 된다.
대략 이정도로 약불에 속을 익힌다는 느낌으로 10분정도 구워줘라.
안쪽이 덜 익었는지 모르겠으면 가슴살 큰거 반으로 갈라봐라.
후라이팬 큰걸 썻는데도 닭이 한마리 반이다 보니 두번 나눠서 구웠다 ㅜㅜ
한번 구운 닭은 키친타올에 올려두고 잠깐 식히도록 해.
양이 많으면 다른걸 굽는동안 놔두고 기름을 쫙 빼주면 된다.
두번째로 구울땐 불 조절 잘 해가면서 노릇노릇 하게 구워주면 온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할꺼다.
첫번째 구울때 이미 다 익혔기 때문에 두번째 구울땐 여분을 기름을 빼주고 먹음직 스럽게 해준단 생각으로 구워주면 돼.
다 구워진 닭의 비쥬얼은 보다시피 ㅅㅌㅊ다!
아참. 날개는 뼈를 바르면 버리는 살도 많고, 굳이 뼈를 안 발라내도 속이 잘 익기때문에 그대로 구워도 괜찮다.
이 날개는 울 어머니가 냠냠하셨다. 헤헤
기름을 최대한 빼도 느끼함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양파를 곁들이도록 해.
먹던 도중 한컷 찍어봤다.
이정도 비쥬얼이면 한번쯤 고생해서라도 먹어볼만 하지 않盧?
소스는 깨소금, 와사비간장, 기름장, 칠리소스 등 웬만한건 다 어울리니깐 집에 있는걸로 먹으면 될듯하다. ㅎㅎ
집에 맥주는 없고 나가기 귀찮아서 제사지내고 남은 막걸리로 가족끼리 한잔 했다.
손을 많이가지만 그만큼 맛있는 요리라고 생각해. 장애인이 해도 닭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ㅅㅌㅊ는 보장할 수 있다.
집에서 빈둥빈둥 놀지만 말고 주말을 이용해서 부모님께 효도 한번 해보자! 효도가 뭐 별거 있盧?
P.S :)
자취 게이들은 닭 뼈랑 양파 반쪽, 대파 1~2개 정도 넣고 30분정도 찌꺼기 걷어내며 끓인 육수 얼려뒀다가 식초 섞어서 냉면 해먹어도 ㅆㅅㅌㅊ
라면에 물 대신 넣어도 ㅆㅅㅌㅊ니깐 참고하도록 해라. 대신 칼로리폭탄 맞는건 책임 못 진다.
이제 슬슬 야식이 땡길 시간이네 ㅋㅋ
많이들 먹고 건강해라.
굳 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