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마 10월쯤이였나 수시 쓴게 2개 동시에 떨어진 날이 있었거든?
근데 그 날 우연인지 커플인 애들이 동시에 광명상가라인 중 한 학교를 붙은거야
난 존나 쓸쓸하게 집에 가고 있는데
걔네 둘이서 밤 12시에 놀이터에 있더라?
그래서 안녕!
했더니
커플:어! 너도 같이 놀래??? 우리 재밌는데ㅋㅋ
나:아냐 12시잖아
커플: 아...맞다...너 떨어졌지...미안ㅋㅋㅋ화난거 아니지? 야 진짜 삐친거 아니지??? 괜찮지??
나: 어 재밌게 놀아라
내가 워낙 유리멘탈이고 너무 힘들어서 이때 집에 가는 길에 눈물 날 뻔했는데
결국 난 수시2차로 외대 뚫었다 캬캬캬캬캬
고3들 니네 건방떨지말고 항상 겸손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