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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안녕 일게들아


1탄의 성원에 힘입어


2탄을 마련했어


제목이 좀 애매한데 군대에서 활용 가능한 시계 정도로 봐주면 고맙겠어


지난번 글은 10만 이하 모델이었다면 오늘은 20만 이하 모델 위주로 알아볼거야


아마 상당수 일게들은 군대에서 십수만원 짜리 시계가 무슨 개소리냐고 하겠지만


뭐 그냥 그려려니 하고 몇가지 살펴보자


그런데 역시나 이번 썰도 지샥 위주가 될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군대에서..특히나 우리나라 군대처럼 삽질,함마질,유격 때


이러저리 굴려서 성능 장담 할 수 있는 브랜드는 흔치 않았어


나도 지샥 수집을 하긴 하지만 지샥 보단 다이버 모델이나 빈티지 위주로 수집하기 때문에 부족함이 많으니까 이해 부탁해










G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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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놈이야


지샥 최대 사이즈라는 프로그맨에 유일하게 맞짱 가능한 무식한 크기


당연히 마르고 왜소한 일게이들 보다는 덩치 있는 일게이들에게 딱이지


기존 지샥 모델들에 비해 내충격에 더 강하게 설계된 모델인데


20기압 방수에 방진 구조


베터리 잔량 표시


터프쏠라(태양광 충전) 가능한 모델이야


다시 말하지만 정말 빅 사이즈 모델이니까 손목 굵은 일게이들만 구입하는게 좋아


지샥 시리즈 중에서 아주 인기있는 모델은 아니지만 희소성이나


투박함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어


가격은 15~17만원대














G-9200-1D 

뉴라이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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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도 이쁜 모델이지

9시 방향에 트윈센서는 온도,고도,기압 체크가 가능해

디지털 온도계는 우리 집에서 일반 수은 온도계와 비교해 봤는데

아주 정확한 편이야

(이런류의 시계 내장형 온도계에서 정확한 체크는 손목에서 분리 15~30분 정도

후에 체크해야 정확한 온도를 알 수 있어

손목 위에 있으면 체온 영향이 있으니까)

기압 그래프로 간단한 날씨 예상도 가능하고 이것 저것 재미있는 모델이야

기능은 터프쏠라

20기압 방수

베터리 잔량 표시,절전 기능

가격 19만원대
















GDF-10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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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도 고도,기압,온도 측정 가능한 모델이야

역시 20기압 방수에 일반적인 지샥 기능인 월드 타임,알람,스탑워치 등등

될 건 다 되는데 터프쏠라 기능은 빠졌어

일반전지로 아마 2~4년 정도 사용 가능할거야

아..차인표 성님도 이 모델 가지고 있어

가격은 15만원대
















G-6900K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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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디자인에 가격도 나름 저렴한 모델이야

20기압 방수,알람,라이트,스탑워치는 당연하고

터프쏠라,베터리 잔량 표시 기능까지

두께는 12.7mm 나오는데 머드맨 보다 조금 슬림해

가격은 9~10만원대




















GD-35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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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도 시계 알람으로 문제를 재기하는 몇몇 일게이들이 있었는데

취침 시간에 알람 울리면 당연히 대가리 쳐박아야 겠지..

그런데 부대 마다 조금씩 환경도 다르고 나같은 경우는 짬 먹고

짱 박혀 잘 때 알람이 완전 필요 했었어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겠지만.. 

고참들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한 기상 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바로 이 놈

무려 진동 알람 기능

일반 알람은 당연히 되고 진동 알람으로 설정도 가능해

대략 10초 정도 지속

내부 구조도 확실한 진동 전달을 위해 설계된 모델이야

손목에 차고 자면 ㅂㄹㄹㄹㄹㄹㄹㄹ

20기압 방수에 기본 기능은 충실한 모델이야

두께는 18mm로 약간 두꺼운 편이니까 감안하길 바래

가격은 12만원대













GA-150MF-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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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메탈릭 다이얼

이 모델은 아날로그 디지털 겸용이야

20기압 방수,알람 등등 잡다한 기능 있고

내자기(耐磁氣) 시계야

보통의 시계는 자성에 아주 약한데 이 모델은 자성에도 짱짱맨

가격은 14만원대




















G-301B-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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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모델이야

사실 스파이크 시리즈는 지샥에서 인기가 좀 덜한편이지

암튼 디지털 아날로그 겸용 모델이고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추고 있어

가격은 8~9만원대





지샥은 이쯤하자

다시 말하지만 지샥은 동일 디자인에 컬러나 한두가지 기능이 더해지면 가격 차이가 있어

모델에 따라서 작게는 1~2만..한정판,기념 모델 같은 경우는 수십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있으니까

구입 전에 잘 체크하길 바래













다음은 타이맥스,카시오

가격대가 에매해서 무작위로 넣어볼께


T4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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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시커먼게 음흉해 보이는 디자인이다

밀리터리 냄새도 나고..

글래스는 미네랄 글래스인데..10만원대 중반 타이맥스 모델중에서도

강화 플라스틱을 글래스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나마 나은것 같아

잡다한 기능은 없고 5기압 방수에 날짜 표시,인디글로 백라이트가 전부

(인터넷 제품 정보에는 10기압 방수로 나오는데 5기압 방수가 맞는것 같아)

직물 밴드라 호불호가 갈릴듯

가격은 6~7만원대















T4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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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가죽 밴드라 좀 그런데

나토나 줄루로 줄질하면 무리 없을것 같아서 포함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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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줄질한 이미지



히멀건 다이얼이 병약해 보이지만

나름 10기압 방수에 스텐 케이스야

기능은 날짜표시,인디글로 라이트

가격은 8~9만원대















T2M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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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케이스에 블랙 코팅된 모델이야

우레탄 밴드

10기압 방수

크로노 그래프,강화유리,인디글로 라이트

한가지 마음에 드는건 패널백이 아니라 스크류백이야

가격은 12만원대














W-735H-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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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DW 시리즈와 흡사한 디자인이야

10기압 방수

백 라이트 외 기타 등등

아마 이 모델이 10년 전지 들어갈꺼야

뭐 라이트 사용에 따라서 몇년 차이는 있을지언정 당분간은 베터리 걱정 ㄴㄴ

그리고 무엇보다 진동알람 지원 가능해

알람 맞춰 놓고 자다가 알람 소리에 고참들 깨울 일은 없을거야

가격도 저렴한 3~4만원대
















HDD-S10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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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압 방수에 케이스가 조금 작은 모델이야

태양열 충전,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가능해

가격은 3~4만원대









그리고 많은 일게이들이 왜 루미녹스가 없냐고 질문을 했는데...

역시 최근의 루미녹스 인기를 실감했어

그런데 루미녹스는 3051 모델 기준 온라인 최저가격이 20만원 중후반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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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은 PX에서도 판매를 한다는데...

면세라 해도 20만원 이상은 하지 싶어

뭐 넉넉한 게이들은 루미녹스 차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상당히 많이 드는 브랜드야

아마 대다수 일게들이 루미녹스를 군용,군납 브랜드 야광 짱짱맨으로 알고 있을텐데

(갑자기 쓰려니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대충 쓴다)

결론은 루미녹스는 괜찮은 브랜드이지만

의외로 거품과 마케팅이 심하게 들어간 브랜드이기도 해


(베젤 트리튬 덮개 분리,밴드 갈라짐

특유의 초,시,분침 삑사리-시계 수리 명장께서도 인정한 고질병)



사실 트리튬 발광이 루미녹스 원천 기술도 아니고 트리튬이 들어간 저런류의 시계는 얼마든지 있고..



과거 군납되었다..라는 썰은 있는데 넷상에서도 맞다,아니다로 말이 많은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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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나치게 군용,군납에 목메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야

과거 시계 기술이 지금처럼 좋지 않았을때 IWC,JLC,BENRUS,HAMILTON 같은 브랜드에서

우리 시계 짱짱맨!! 으로 Mil-Spec(군 요구 성능 기준)에 맞춰 생산한거지

요즘 같은 시대에 군납에 목메는건 밀덕,컬렉터 아닌 다음에야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시계는 자기만족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아이템이야

옷에 가려 있기 일수고 여름 아닌 다음에야 진짜 매니아들 아니면 밖에 나가본들 알아보는 이도 드물고

비싸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거든

나도 시계 수십개 가지고 있지만 그중 제일 아끼는건 단종된 싸구려 manual winding 모델이야

시계는 부심 부리지 말고 형편에 맞게 적당한 가격대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아

하지만 홍독은 아웃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일본 TV에 방송된 지샥 내구성 테스트 동영상이야

시간 널널한 게이들은 재미있으니까 한번 보도록해

루미녹스가 과연 저기서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동영상이야

1분 30초 부터







아무튼 읽어줘서 고마워


손이 다 ㄷㄷㄷㄷㄷ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