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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가오리!
우리는 살다 보면 가꿈 예상치 못한 행운이나 기분 좋은 일을 겪기도 한다.
그럴 때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싸~가오리! 란 감탄사다.
가오리는 연골어류인 홍어 목에 속한 모든 물고기를 부르는 이름이다.
사진의 왼쪽이 홍어이고 오른쪽은 가오리다.
홍어는 코 끝이 뾰족한 반면에 가오리는 끝이 둥글다......
사진의 오른 쪽 가오리는 가오리 중에서도 호주의 유명한 악어 사냥꾼이었던 '스티브 어윈'을 그 꼬리의 침으로 찔러 죽게 만들었던 '노랑 가오리' 다.
한국에서는 홍어가 워낙 비싼데다가 흑산도 칠산 앞바다의 깊은 수심에서 잡히는 진짜 '꺼먹 홍어'는 잘 잡히지도 않을 뿐더러 잡혔다해도돈을주고도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서민들은 주로 이런 값이 싼 노랑 가오리를 홍어 대신 먹는게 보통이다.
우리가 목포의 홍탁이라고 사 먹는 것들 중 대부분은 '노랑 가오리'거나 수입 된
'칠레'나 '아르헨티나'산 가오리인 경우가 많다.....
현실이 그러하니 진짜니 가짜니 따지지 말고 걍 맛있게 먹자......쓰바~!!
솔~직히 홍어 맛을 제대로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되겠는가?
어차피 수입산이건 노랑 가오리건 삭히면 그 냄새나 맛은 비스므리 해서 잘 모른다......
그건 그렇다 치고... 아싸~! 는 감탄사니까 그렇다 치지만 가오리란 말은 왜 그 뒤에 따라붙을까?
아싸~가오리는 아싸라는 감탄사와 가오리의 합성어로 여기서 가오리는 바다에서 사는 그 가오리가 아니고 가지고 오라는 줄임말로 (경상도 사람들은 '가져오라'는 말을 '가온나' 라고 쓴다)쓴 것이 발음이 바뀌어서 '가와라' 였다가 '가오리' 로 바뀐 언어유희성 단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싸~가오리! 가 처음으로 쓰인 곳이 화투 판 이라고 하는데, 과거 60~70년대에 고스톱이 생기면서 상대의 패를 하나씩 받을 때 쓰였다고 한다.
즉 고스톱을 치다가 다른 사람이 싸 놓은 패를 먹을 때나 싹쓸이를 했을 때, 그리고 첫 뻑을 해서 남의 피를 한 장씩 가져올 때 외쳤던 말이라고 한다.
즉 '아싸~! 싹쓸이 했으니 피 한 장씩 가온나~!!'에서 아싸~가온나~!로 바뀌었고 그것이 '아싸~! 가와라!'로 바꾸었다가 '아싸~가오리!'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이 처럼 화투판에서 처음 사용을 하기 시작하다가, 이 말이 점점 퍼져서 횡재를 하거나 무언가 뜻하지 않은 이득을 보거나 내기에 이기거나 하였을 때 등에 아싸~가오리!란 말을 사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래 사진 정도 크기의 오리지날 흑산도 홍어는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아마 150~200 만원 정도?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일 것이다......
잘 삭은 홍어회 한 점과 돼지고기 편육을 묵은 김치에 '척~!' 싸가지고
막걸리를 한 사발 '쭈~욱~!!' 들이킨 다음 볼이 미어 터져라 입에 쑤셔(?) 넣은 다음
마구마구 우적우적 씹다 보면 '쏴~!'한 맛과 향기가 머리부터 시작해 온 몸뚱이를 휘 감는다.....
때로는 그 발효 된 향기가 어찌나 독한지 눈물이 '찔끔' 난다.....
그러나 먹으면 먹을 수록 땡기는 게 바로 이 홍어, 돼지고기 묵은 김치의 三合(삼합)이다.
이때 술은 '막걸리가 최고' 지만 '쐬주' 도 아주 좋다.....흐미~~^^
꿀~꺽!!!
아래 사진을 잘 보면 홍어의 양쪽에 꼬리 말고 길~게 뻗은 두 가닥의 뭔가가 보인다.
흐~음....거 참 희안하게 생겼다....
그런데 그게 무엇인고????
누구나 저절로 만져보고 싶어 진다.
아줌마, 아저씨, 처녀, 총각.......모두 다....
그것이 바로 홍어의 '거시기'다~!!!
그런데 이 홍어는 '거시기'가 진짜 특별히 '거시기'하게 크다...쓰~바~!^^
우리가 흔히 '만만한게 홍어 x' 이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시장통을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게 뭐지?' 하면서..... 개나 소나 한 번씩 다 만져보고 지나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화투판에서 유래되었다는 이론을 완강하게 부정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SFC 회장인 ‘아싸~가오리! 인 것이다.
그에 의하면 이 감탄사인 아싸~가오리! 란 말이 등장하게 된 것은 원래 조선시대에 실존했던 어느 한 어부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원래 어부란 예로부터 고기 철이 되면 바다로 나가 그 고기떼를 쫓아서 몇 달씩 바다를 누비는 게 보통이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여러 가지 불만이 쌓이게 되는데, 그 불만 중에서도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성(性)적인 불만이 제일 큰 것이었다.
물론 가끔씩 가까운 항구에 들어가 기생이나 논다니 혹은 들병이들과 회포를 풀 수는 있었지만 그것도 어쩌다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고 돈이 들기 때문에 마음놓고 즐길 수도 없는 일이었다..
만약 고기 떼라도 발견하게 되면 쉴 틈도 없이 죽자 사자 그물질을 하고 잡은 고기를 소금을 뿌려 갈무리를 해야 했으니, 막말로 오줌누고 뭐 볼 시간도 없는 그런 생활의 연속인 것이다.
그러니 한창 힘이 뻗치는 나이에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를 못하고 그저 ‘오지’의 신세만 지면서 ‘달달이’ 로 욕망을 풀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생활의 연속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작업중인 그물에 가오리가 한 마리 걸려들었다.
그 가오리를 찜이나 해 먹을 생각에 손질을 하던 어부는 가오리의 미끈미끈한 몸뚱이를 만지던 중, 갑자기 묘~한 생각이 번쩍 든다.
즉시 그 가오리의 껍질을 벗겨 김밥 말 듯 둘둘 말아보았다.
말고보니 그야말로 적당한 크기의 구멍이 생기는 게 아닌가?
마침내 어부는 그 구멍에다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고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 그 감촉이야말로 바로 여자의 거시기 느낌이었다.
아니 오히려 거시기 보다 느낌이 더 좋았다고나 할까?
무아지경의 순간이 지나고 마침내 흐드러지게 폭발을 마치고 난 어부가 던진 첫 한 마디는 바로 '아~! 쓰바...... 가오리 껍데기가 완전 끝내주는구나.......
그야말로 황홀함의 극치를 맛 본 어부는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물에 다시 가오리가 걸렸다!!!
이것을 본 어부는 자신도 모르게 기쁨에 찬 비명을 질렀으니……
그 비명은 바로 아싸~가오리~!! 였던 것이다……
그 사연을 전해들은 다른 모든 어부들도 가오리 껍데기를 둘둘 말아 실험을 해 보았음은 물론이고 그 다음부터는 그물에 가오리만 걸리면 모두가 합창하듯이 외쳐댔다고 한다……
아싸~가오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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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 홍어좆이 만만해서 홍어좆 이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