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눈물젖은 빵과 우유를 먹으며 일베하면서 쉬었 다



뭔가 울컥해서 새벽에 아부지 잘 때 몰래 지갑에다 오만원권쑤시고 메모하나 해놨다



'맛있는 거 사드세요 대신 술은 적게 먹으세요



먹고 싶으신거 아시지만 가족과 아버지의 건강을 위 해 조금만 드셔주세요' -아들이



사랑하는 아들이 라고 적고 싶었지만 뭔가 부끄부끄 함



TV에서는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보라고 하잖 아 솔찍히 아들로서 마음 속으론 그래도 실제로 표현 을 못하겠더라



그러고는 다음 날 아침 아부지가 회사 출근하시고



전화가 왔다



"다음부터 아빠지갑에 손대지마'



하면서 나름 츤츤되셨다



"아빠도 노력할게"란 말을 뒤로 한채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일베를 킨다



내가 불효중에 불효는 아버지를 욕한것도 때린것도 아닌 일베다



씨발ㅜㅜ기승전병



Ps 스카이키보드라 ㅜ위에 ㅗ있어서 아보지라고 오 타낸거임 시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