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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기 누를까봐 먼저 완성작부터 올린다.)


만들기 어려워 보이냐? 존나 쉬우니까 걱정 ㄴㄴ해


짤게에 올렸으나 민주화 처먹고 요게에 재업.(걍 복붙)


어떤 요괴가 만드는거 가르쳐 달래서 올린다.




재료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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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또띠아.jpg(사진 사이즈 조절 어케하노?ㅋㅋ)


양파는 일반 양파 사용해도 전혀 무관하고, 바질은 없어도 되겠더라. 고기는 다이어트 중이라 없다. 베이컨이나 소세지 있는 게이는 추가하면 될듯?


만들어 먹어 본 바 저중 필수요소는 , '마늘, 양파, 케챱, 모짜렐라치즈, 또띠아' + 파슬리(데코용) 이다. 



바질 넣음 맛나다고 요괴중에 어떤놈이 시부리길래 기껏 사서 넣었는데 뭐 .. 향이 나쁘진않다만 없어도 전혀 무관할듯하다.

오뚜기가 케챱을 기가막히게 만든 듯 하다.

짜먹는 까망베르치즈는 어디서 얻어온거라 얼마인줄 모르겠는데 확실히 저게 있으니 더 맛있는듯 ㅎㅎ. 



또띠아는 동네마트나 슈퍼는 없을것같고, 대형마트가서 냉동뒤지다 보면 나온다. 아줌마한테 물어보면 갈쳐줌 ㅇㅇ


첨에 아줌마가 또띠아가 뭐냐길래 '밀 전병같은..엑윽엑엑' 했더니 안쓰럽게 보더니 안내해주더라. 


냉동근처에 시식코너에서 시식도 맛나게 하면서 가라. 그거 어차피 시식용으로 일정량 사용하게 나온거로 알고있다.


니가 안먹으면 다 폐기니까 .. 행게이마냥 맛나게 먹자.




그럼 재료를 다 모았으니 집도를 시작한다.   - 또띠아는 냉동보관이니까 냉장고에서 재료 손질할동안 녹게 밖으로 꺼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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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ㅍㅌㅊ? 요새 애새끼들 중에 닥터케이 아는놈 있노?)


1.먼저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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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 홍어통베감자멍청감귤쥐포 쉐리덜~~ 엄마보고 잘라달라고 해라.

아주그냥 갈아마시듯이 양파를 로ㅁ킴 먼지처럼 까이듯이 다져도 좋고, 길쭉길쭉 해도 되니까 걍 니맘대로 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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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입한 다용도 채칼(맞나?)이다 ㅋㅋ 나는 이거 사용할겸 일부라 자잘하게 잘랐다. 취향따라 잘라라. 오래된 생각이다.


2.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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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마늘 빻는다고 껍질 벗겨놓은 노오란 마늘들이 있어서 바로 꺼냈다. 

마늘 꼭지? 부분이 어디서 보니까 드럽다고 제거해서 먹으라니깐 다 저격해서 날리고 슬라이스를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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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ㅋㅋㅋ 마늘 슬라이스 친거 안찍었다. 이따가 조리할때 나오니까 ... 시발 마늘 슬라이스는 앵간하면 좀 얇게 하는게 좋을듯 하다.

마늘 슬라이스 말고 저렇게 힐링한 이유는 피자소스용으로 쓰려고 저렇게 썰었다. 


다음!


3.마놀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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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카놀아유 좋아한다. 왜냐면 올리브유 없거등. 카놀라유는 오메가3가 있다고 몸에 좋다니까 사용중. 

적당히 먹어라. 살찐다. 무튼 팬에 기름을 잔뜩 두르고 팬에 기름이 은반위에 유나킴처럼 또르르 굴러다니면 마늘을 보내서 진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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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슬라이스 친거 등장ㅋ

불은 절대로 강불로 해선 안되. 그럼 마늘이 노오란게 아니고 대박고기집 인증하는 게이들이 찍어놓은 다 타서 찌끄러기 스러운 숯덩어리가 되니까

약불로 해서 마늘을 튀긴다라고 생각하면서 굽자.

근데 난 더워서 중불로 했다. 중불로 해도 되더라 걍 중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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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투명해지다가 점점 노오래 지는데 많이 노래지면 꺼내라. 생마늘 좋아하는 게이는 적당치 익혀서 꺼내면 피자먹을 때 마늘 씹히는 맛이랑

매콤한 맛을 느낄수 있으니 맘대로 튀겨.

그리고 카놀라유에선 이제 향긋한 마늘냄새가 뿜어져 나온다. 적당히 다른 뚜껑있는 그릇에 옮겨서 다음에 뭐 볶아먹을때 써먹어라.



4.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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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힐링시킨 마늘이랑 양파를 적당히(ㅋㅋ) 꺼내서 마놀라유에 투입하고 볶아준다. 

그리고 저위에 케챱을 뿝뿝..하면 맛있긴한데 설거지가 노무노무 귀찬아진다.

걍 볶은거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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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꼭 감자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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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랑 양파 볶은거에 케챱+파슬리+바질을 뿌려보았다.


바질이랑 파슬리 없으면 걍 케챱만 뿌려. 맛 자체는 큰 차이 없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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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케챱 부족해서 좀더 뿌리고 섞었다. 저대로만 먹어도 꽤나 맛있더라.


소스는 완성했으니 이제 마놀라유에 또띠아를 굽자. (아까 꺼내놓았으면 잘 떨어질꺼다)


5. 또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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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놀라유 두르고 또띠아 구워준다. 노릇노릇^_^ 두번 구워라. 두장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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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게 구워진 또띠아를 키친타올위에 올리고 두장을 겹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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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웅한다. 사실 피자 다 굽고 잘라도 되는데 그럼 칼에 양념이랑 치즈묻어서 난 미리 잘랐다. 설거지 진짜 노무노무 귀찬다.


완전히 절단하지말고 너덜너덜하게 팔다리 끊어지기 직전인 좀비처럼 모냥이 남아있게 자르는게 이따 양념바를때 편하다.


그리고 위에있는 또띠아는 잠시 다른곳으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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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깔리는 또띠아에 짜먹는 찍찍하자. 양은 너 넣고 싶은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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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슬라이스 구운거를 군데군데 올려주자. 그리고 다시 또띠아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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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ㅌㅊ? 이제 소스 발라 다됬어.


6. 피떡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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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만든 소스를또띠아위에 잘 바르고, 나는 양파가 남길래 좀더 뿌렸다.


저위에 노오란거는 감자 삶아놓고 남은건데 손으로 파.괘.해.서 뿌려봤다. 안뿌려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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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포커스 ㅍㅌㅊ?


걍 아까 거기에다가 모짜렐라 치즈 뿌린거다.  그리고 파마산도 지금 투입ㄱㄱ해. (없어도 맛에는 무'슨상'관 없다.)


나는 광파오븐 있어서 거기다가 구웠는데 , 걍 후라이팬에 구워도 된다.


중불정도로 해서 뚜껑닫고 몇분 조지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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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굽는 중이다. 한10분 정도 구운듯하다. 


이제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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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ㅆㅅㅌㅊ? 29완성2.jpg


피자 익을동안 크림파스타도 같이 했는데 뭐 그냥저냥...


피자는 물논 ㅆㅅㅌㅊ. 파마산 먼저 뿌린 이유는 오븐에다 구울때 파마산 가루가 조금씩 타서 비쥬얼이 쩔어보여서 미리 뿌린거임 ㅋㅋ


혹시 여친있는 게이나 남친있는 ㅂㅈ들은  딴건 몰라도 파슬리는 꼭 구비해라. 저거 뿌려놓으면 비쥬얼이 ㅍㅌㅊ도 ㅆㅅㅌㅊ된다.




이제 끝이다 ㅋㅋ 


참고로 누가 장애인 아니랄까봐 사진보면 키친타올 위에서 양념뿌리고 다 하고 있자나?

그러면 이따가 팬에다 옮길때 모양 다 뭉게진다(칼질되있어서)

미리 후라이팬에다가 토핑하던지, 오븐 쓰는 요괴들은 오븐용 그릇에 또띠아 옮기고 양념질하도록해.

아니면 그냥 쌩으로 굽고 다 만든거 커터질 하던지.




추가로 저번주에 만들었던 다른 또띠아 피자도 사진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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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은 동일하다. 대신 삶은 감자를 칼질해서 올린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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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늘 양파 치즈 파마산만 있는거.


저번주에 만든 피자 2개는 마늘양파케챱 으로 소스 따로 만든게 아니고

그냥 케챱찍찍하고 그위에 양파슬라이스랑 마늘 뿌렸다. 그냥 그렇게 해도 맛있으니까 귀찮은 게이들은 저렇게하고,

오븐없는 게이들은 마늘이랑 양파 꼭 볶아서 투입하도록해라. 안그럼 안 익을거같다.(생양파,생마늘 좋아하면 상관없고)



진짜 끝이다. 


조리시간은 20분 정도면 될것도 같고.. 30분 잡도록하자 그냥.


3줄 요약.


1. 또띠아 사라.


2. 파슬리 꼭 사라.


3. 직접해보면 노무노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