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졸업하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전국모집하는 고등학교 들어가게 되었음.
긱사 생활하느라 특이한 경우 빼고는 한달에 한번씩 집에 갔다.
그러다보니 사촌여동생이랑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더라.. 슬픈 현실이지
딸딸이를 알게 되고 난 성욕 포텐이 터지게 되었다.
나체가 되면 주체할수가 없었지. 목욕탕을 좋아해서 집에 올때면 꼭 목욕탕에 갔는데
목욕탕에서 사촌여동생 생각하면서 몰래 딸딸이도 치고..
어떻게 사촌여동생을 괴롭힐까 희열이 들었지.
사촌여동생은 좀 성장이 느린편이였는데
점점 성숙해졌다.
사촌여동생이 이성으로 느껴졌어.
여름이 시작될때였음.
한달에 한번 집에 갈때가 되었다.
뭐 집에가도 별로 할게 없었음.
긱사에 컴퓨터도 없어서 게임을 안하니까 할 게임도 없고. 좀이따 목욕탕이나 갈 생각으로
내방에서 누워있었지.
그러다가 사촌여동생이 놀러왔다. 특이한 경우였음.
서로 문자도 뜸해지고 연락도 자주 안하고 솔직히 나도 까먹었거든.
오랜만에 만나니까 또 어색한 공기가.. 오버하면서 어색함 없애려고 노력함.
목욕탕 갈려고 했는데 사촌여동생이 놀러오니까 계획에 차질이 생긴거야.
그래서 같이 목욕탕 가자고 했음. 찜질방도 있었거든 존나 작지만
목욕탕 가니까 또 꼴리드라.. 막 망상하면서 있었지.
만날시간 되서 찜질방에 들어감.
평범하게 식혜 먹고 찜질 하다가
너무 졸리길래 사촌여동생한테 잔다고 굴에 들어감.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러니까 자기도 들어간다고 그 좁은 굴에 낑겨 들어오드라.
사촌여동생은 내 팔배게 좋아했음. 어릴때도 지금도.
내가 부처님 귓볼이라 되게 크거든. 말랑거린다고 만지면서 자고 그랬지.
팔배게하고 같이 누우니까 사촌여동생이 옛날생각 난다고 그러드라.
오락실에서 게임한거. 광장에서 팥빙수 먹은거. 몰래 피씨방갔다가 혼난거.
모르고 삼폐인 먹었다가 술취해서 널부러진거.
킥킥거리면서 추억에 잠겼다.
서로 같은방향으로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내쪽으로 방향을 돌리더라. 마주보고 누운거지.
내 귓볼 만지려고 다가오는데 갑자기 향기가 훅 끼치더라..
천상 여자애더라. 아찔해졌어.
사촌여동생은 거의 내 가슴팍에 달라붙어서 귓볼 만지작 거렸고
난 사촌여동생 목덜미에 코박고 있었지.
비누냄새.. 땀내서 그런지 땀냄새도 나더라
근데 그게 너무 꼴렸다.
사촌여동생한테 너 땀냄새난다 그러니까 막 부끄러워 하면서 발버둥치길래 끌어안았다.
안으니까 사촌여동생도 멈추고 가만히 있었음.
팔배게 하면 알겠지만 마주보고 있으면 좀 불편해.
숨결때문에 조금 부끄러럽고 물끄러미 쳐다보길래 돌아서 누으라고 했지.
목덜미가 보이는거야. 아까 땀냄새가 생각났음.
핥으면 짠맛이 날까 싶어서 핥았다.
갑자기 꺅! 하고 소리치는데 나도 덩달아 놀라서 입 막았음.
조용히 조용히 속삭였다.
사촌여동생은 옆구리랑 등허리 만지면 주체를 못할정도로 팔짝 뛰는데
장난기 들어서 슥슥 쓰다듬었다.
역시 바들바들 떨더라. 내가 입을 막아서 소리는 안나지만.
그렇게 누워만 있었다.
사촌여동생이 키스할래? 그러더라.
사촌여동이 목만 돌려서 키스했어. 혀 집어넣어서 딥키스.
괜히 땀도나고 뭐라 말하지 못할 정도로 좋았다.
그렇게 끌어안아서 자다가 집에 왔다.
사촌여동생은 다음에 보자고 집으로 돌아갔고.
난 다시 학교도 돌아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