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좆고딩1학년때일이다.

난 시발 원래 중학교보다 존나먼 고등학교를 썼기때문에 그 고등학교엔 친구도 좆도없어서 처음부터 한명씩 사귀기시작했다.
물론 그중학교에서 여기까지온애들 한 10명있었는데 나랑 뿔뿔히 흩어지고 그냥 얼굴만 아는사이정도

참고로 학교는 남녀공학이지만 반은 남자따로 여자따로였다.

친구가 많이는없지만 전에 알고지내던 학원친구새끼하고 새로사귄애들 몇명때문에 학교생활은 그럭저럭할만했다.

근데 사건은 여름에 터졌다. 아침에 평소와같이 엄마가 사다놓은 빵을 쳐먹으면서 학교에가고있었다.

아침조회시간중에 장에서신호가오더라 심하지않아서 참았었다. 그러다 1교시 사회시간.

사회시간 선생님이여자다. 시발 물론 아줌마다 절때안꼴린다 오해 ㄴㄴ 갑자기 1교시때 폭풍신호가오더라 설사느낌..
아시발 근데 왜 그런거있잖아 애새끼들 존나많고 그때 내가 좀 뒷자리혼자 자리에되서 없지않게 놀림좀 받았었는데

똥싸러간다고 말하고 갔다오면 존나또 이상한별명생길까봐 계속 참고있었다. 그러다가 잠시후에 레알시발 이건 참을수가없더라.
중간에 손들고 선생님한테 저 화장실갔다온다고했다.

고등학교때 쌤 ! 저똥싸고올게요 가 남자반에서 정말 흔하게쓰이고 아무렇지않은말인거 너네도다알거다
시발 근데 왜 그땐 그말이 존나안떨어졌는지모르겠다..

쨋든 선생님이 바로알겠다고해주시고 우리층에있는 화장실로바로갔다. 그런데시발 화장지가없더라
애미시발마더뻐꺼 학교개시발새끼들은 왜 휴지를 안가져다놓는지모르겠다개병신호구새끼들 진짜 그곳에 휴지만있었더라면
내인생이 달라졌었을텐데..

그래서 존나급하게 우리교실2층에서 1층보건실로 내려갈려고했다. 시발 이미똥을 나오려고하는상태
애미리스한 계단을 내려가는데 시발 한발한발내려갈때마다 괄약근이벌어지면서 똥이금방이라도 튀어나올거같더라

와 시발 내인생 그런 존나짜릿한경험은없었다 그렇게 계단을 다내려가고 보건실 앞 10m쯤 다달았었을때.
참을수없는 무언가가 내 팬티속에 흘러나오는거다. 와 시발 진짜 초딩때 바지에똥지린후에 다시는 바지에똥안지리겠다고
약속했는데 17살쳐먹고 그날 바지에똥쌌다..

시발 제빠르게 보건실가서 화장지몇장뜯어가고 왜그랬는지는모르겠는데 다시 2층(우리교실)층으로 올라가서
화장실갔다.

그리고 화장실들어가서 바지벗어보니까 와시발 코끼리똥만한게 변기앞으로 떨어지더라
애미그때 하복바지 똥으로 거의다 젖어있는상태이고 이미 다리까지는 물론 신발안까지들어가있었다.

급하게 보건실에서 갖고온화장실로 내 엉덩이처리하고 화장실에있는 신문지같은거로 팬티내려서 설사흘린거 처리하고 양말로
바닥닦고그랬다.

물로 바지도빨고 쨋든 이제 괜찮다싶어져서 교실안으로들어가는데 어떤개새끼가 똥냄새난다고그러더라.
와 애미 좆됐다이랬음 근데 몇명애들은 토랑헷갈려함 토냄새가 설사냄새랑 비슷하잖아

쨋든 시발 애들 몇명 눈치까는거 바로알고 선생님한테 다시 보건실좀갔다온다고함.
보건실입갤하자마자 내 똥내가 퍼졌는지 선생님이 바로알고 체육복있으면 갈아입으라고하더라.

와 시발 진짜 다 눈치깐상황에서 쥐구멍이라도들어가고싶더라. 바로 시발 교무실로 들어가서 선생님한테
저 조퇴한다고했다. 교무실들어가자마자 똥내가 퍼졌는지 몇명 교직원은 쳐웃더라

쨋든 샘도 눈치깐거같아서 바로집에갔는데 평소에 나 좀 괴롭힌새끼있다 입 존나싼새끼
나 조퇴할때가 1교시끝난 쉬는시간이었는데 개새끼가 지나가면서 똥쟁이라고하더라 존나슬펐음.

그렇게 집으로 쓸쓸히가고나서 다음날 학교에서 남자 맨앞부터 여자 맨끝반까지 똥쟁이로 나모르는새끼없었다.
내가 똥싼그날 복도에서 은행나무같은냄새나서 애새끼들 한명도 복도에 안돌아다녔다고하더라

수학개십새끼는 어떻게 17살 쳐먹고 똥지릴수있냐고라면서 수업시간에 쳐말했다그러고
쨋든 그때부터 내학교생활 지옥의시작이었다. 여름부터 여름방학 내내 매일 점심밥도거르고 쉬는시간은 물론
풀타임으로 억지로라도잤다 나한테 살갑게 다가와주는 친구한명없으니까.

그러다가 여름방학바로전에 엄마한테 학교다니기힘들다가 털어놨다 물론 똥산건 이야기안했다.
엄마가 알겠다고그러더라 해결방안을 마련한다고

그래서 여름방학끝나고 학교자퇴하고 몇달뒤에 미국갔다.
학교자퇴하고 몇달동안 공백기간있었는데 그공백기간때 노는거 진짜 개꿀맛이었다..

애새끼들 시험기간일때 나는 밤늦게 영화보고오고 간만에 중학교친구들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고등학교때 그래도 존나친했던새끼 딱 한명있어서 그새끼랑 사우나가서 잠도자고 영화도보고
쨋든 그때는 레알 천국이었다...

지금 이렇게 세월이 지나니까 일베에도 이런썰올리지 그때같았으면 시발 진짜 자살했을듯.. 맨날 핸드폰으로
학교전학 이런거 존나쳐보고
그리고 그때 가장충격적이었던게 고등학교올라와서 나랑 친했던 무리새끼들이 배신하는거였음
원래 거리낌없이 패드립치고 개병신같이놀았는데 그사건터지자마자 내가가는곳이면 존나피하더라 ..

쨋든 난 그러한 존나아픈 추억이있다.. 내가 미국에서 지금살고있는데 만약 한국간다면 거기있던애들은 절때안만날거다..
그학교도 절때안갈거다.. 괜히나만 불편하다

아직도 웃지는못할일같다.. 물론 세월이좀더지난다면 술한잔걸치면서 웃을순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좀 그렇다.



3줄요약

1.고1때 바지에똥쌈
2.전교에 다퍼지고 맞지는않은 왕따됌.(걍애들이 피함)
3.자퇴하고 미국가서 미국에서 잘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