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십새들아, 나는 이제 너희들에게 내 씹쓰레기 같았던 경험담을 풀어볼까한다.

 

호주여행갔을때 우연히 알게된 나랑 동갑 여자애가있었다. 얼굴 ㅍㅌㅊ~ㅅㅌㅊ 사이의 얼굴 알지? 아주이쁜건 아닌데 이쁘장한 그런타입?

 

거기에 성격도 활발하고 꼬리치는 그런 스탈의 여자애였다.

 

여행도중 만나서 케언즈 백팩커스(아직도생각난다.. 그 케언즈 라군수영장 앞에 워터프론트 라는 곳이엇음. 참고로 백팩커스는 게스트하우스같은건데

 

2인실,4인실,6인실,8인실 등 이렇게있다. 성별상관없이 2층침대에서 막 자는거임.) 같이 묶에됐다. 어짜피 여행자숙소이고 하니 같은방 8인실로

 

배정받음..물론 한국인은 우리 둘뿐이었다.

 

방을 잡고 케언즈 관광을 마친후.. 다음날 둘다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였다. 그 8인실 방에는 방 안에 1인용 화장실+샤워실이 있었는데..

 

자기 먼저 씻고온다 그러길래..알았다 하고 침대에서 기다렸다..

 

10분정도가 흐른후 다씻고 나오길래 나도 씻으려고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호옹이? 세면대 위에 생리대가 있더라 그것도 위스퍼...분명 한국사람은 우리둘뿐이없고 다른애들은 다 자고있고..그렇다면 결론은

 

내 친구꺼라는 소린대.. 아무래도 이년이 잠결에 깜빡하고 벗어놓고 안버린모양..ㅋㅋ이라생각하며 두근두근 거리며 돌돌말린 생리대를 풀어보니..

 

요시!!! 이년이 마침 생리가 끝나는 날인듯 피는 하나없고 냉?아무튼 노란거묻어있더라.. 바로 입에다 대고 냄새맡아봤는데..시발 레알

 

존나 꼴리는 냄새..약간 비릿하며 오줌향기도 아닌것이 내 자지를 흥분시키는 그런향기였다..

 

이런건 쉽게 구할수있는게 아니었기에 바로 주머니에넣고 나와서 , 캐리어안에 속옷 넣어두던 지퍼팩에 넣어보관했다 냄새날라갈까봐 ㅋㅋㅋ

 

 

그 이후 그걸로 그년얼굴 ㅂㅈ생각하며 냄새맡으며 딸 5번인가 치고나서 버림 ㅇㅇ

 

 

리얼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