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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 8차 재업] 고구려 개마무사(철기병)의 다양한 갑옷들 총집합
* 내가 쓴 글 맞다. 일베수 너무 적어서 다시 재업한다. 고구려 우리 역사 맞는데. 왜 이리 관심이 없盧?
개마무사란 뭔가? 덮을 개蓋에 말 마馬. 즉 말에다가 철갑옷 덮고 무사도 철갑옷 존나 입히고 철투구로 무장 단단히 하고 싸웠다 이거임.
ㅎㄷㄷ한 고구려 개마무사들!
고구려 개마무사하면 다들 뿔 투구를 떠올리지. 대조영 , 연개소문 드라마 등등에서 뿔 투구 존나 나오지.
근데 실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거임.
음. 봐라 고구려 투구에 납작뿔 달려있지? 고구려 평얀남도 용강군 쌍영총 철기병 벽화임.
고구려 장수왕 때 무덤임. 장수왕은 광개토 아들.
쌍영총 납작뿔 철기병 벽화 복원하면 이렇게 됨.
근데 고구려엔 저런 개마무사만 있는게 아니야.
요런 개마무사도 있음. 평양 덕흥리 고분 벽화에 그려진 건데. 광개토 똘마니인 유주자사 진의 고분이 덕흥리 고분임.
이 고분에 광개토가 거느렸던 개마무사들이 그려져있음. 얘가 입고 있는 갑옷은 금관가야의 종장판갑 + 붉은 조끼 장착임.
얘가 쓰고있는 투구는 빨간 모자 덮어 씌운 요상한 투구인데...
그 내부 투구의 모습이 어떤지를 볼려면 일본 유물을 살펴보면됨. 고구려 투구 문화가 일본으로 전파되었거든.
요것이 바로 덕흥리 고분 벽화의 고구려 철기병과 똑같은 투구를 쓰고있는 고대 일본의 고구려계 호족의 무덤에서 나온
고구려계 무사 토용임.
백제 근초고왕의 아들 근구수에게 화살 명중 킬당해 목잘린 고국원왕의 똘마니 동수의 무덤인 황해도 안악3호분에 그려진
고구려 개마무사의 모습임. 몽고식 복발형 투구를 쓰고있고 찰갑 즉 비늘갑옷으로 온 몸은 물론 말까지 무장.
이거는 고구려 마조총 고분의 참수도 벽화에 나오는 고구려 무장임. 부메랑을 주으려하는 백제 왕의 모가지를 잡고
참수하기 직전의 모습임. 마조총 고분은 장수왕 시기 고분임. 앞서 말했듯 장수왕은 광개토 아들.
이 고구려 무장은 날개 모양의 두 뿔을 달고있는데. 우리나라 사극에선 아래와 같이 고증되고 있음.
고구려의 일반적인 개마무사 모습 그래픽이야
고구려는 수나라와 대립을 하면서 요런 괴상한 투구를 쓴 기병이 등장함.
명광개라는 갑옷을 몸통에 입고있음. 수,당나라 때 유행하던 갑옷 양식이 명광개임.
이외에도 첨주형 투구를 쓴 개마무사도 고구려 장수왕 때 존재했음.
첨주형 투구가 뭐냐고?
첨주형 투구는 요렇게 생긴 물건인데. 조선 시대 초기부터 임진왜란 때까지 사용되던 조선의 대표적 투구다.
그런데 이 첨주형 투구를 처음으로 사용한 분들이 바로 고구려 철기병이시다.
이 사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철기병의 첨주형 투구다.
이 사진은 고구려의 황해도 안악3호 고분 벽화에 나오는 고구려 철기병인데. 첨주형 투구를 쓰고있다.
고구려는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高麗라고 바꿨다. 이후 고구려는 망할 때까지 공식 국호를 '고려'라고만 썼다.
그래서 수서,구당서,신당서같은 수,당나라 사서들은 고구려를 고구려라 안적고 '고려'라고 적는다.
이 고려 국호를 이어받은게 태조 왕건이며 태조 왕건은 발해 유민을 포섭하고 고구려 계승을 표방하며
고구려의 첨주형 투구 문화를 계승한다.
이 사진은 바로 태조왕건 고려의 첨주형 투구를 쓴 무사다. 고려 불탑의 첨주형 투구 무사를 재현.
고려 첨주형 투구 무사는 몽고제국의 침략에 당당히 맞서싸우며 수십번의 항쟁을 펼친 엄청난 무사다.
고구려의 기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첨주형 투구를 쓴 조선군. 고려를 계승한 조선 왕조는 고려 첨주형 투구 무사 문화를 그대로 이어받는다.
7줄 요약 :
1. 고구려는 철기병(개마무사) 문화가 존나 발달해있다. 중국보다도 철기병에 존나 흠뻑 취해있었음.
2. 고구려엔 뿔 투구가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고구려 고분 벽화를 통해 확인된다.
3. 고구려엔 금관가야의 종장판갑을 입고 가야식 투구를 쓴 개마무사도 존재했다.
4. 몽고식 복발형 투구, 비늘갑옷으로 무장한 개마무사가 일반적이었음.
5. 2개의 새 날개 뿔을 투구에 단 개마무사도 존재했다.
6. 수,당나라 명광개 문화가 성행하자 고구려는 명광개 기마병을 많이 생산하여 새로운 갑옷 문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만주를 지켰다.
7. 고구려엔 첨주형 투구를 쓴 개마무사도 존재했다. 고구려의 첨주형 투구 문화는 태조왕건의 고려로, 그리고 조선 왕조로
계승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