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게니까 짤하나...
친구놈들 다 군대가고 없어서 하소연할 곳 찾다가 역시 일베밖에 업드랑...
내친구놈들이 다 아는 내 인생사 풀어보자면
4살때 친부모님 이혼.
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10살때 재혼.
내가 10살때 아버지랑 재혼한 여자를 친엄마 처럼 따랐다.
10년동안..
그리고 또 한번의 이혼.
물론 아버지의 잘못인줄로만 알고있었지만, 결정적 이유는 새엄마의 불륜 그것도 나를 가르치는 스승과의 불륜.
이 사실도 최근에 알았다.
이유야 어찌됬든 여차 저차 해서 아버지는 또 재혼(결혼식 및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했다.
참 능력도 좋지..
돈도 많고 이쁘고 착하고 성격이 약간 드센거만 빼면 흠잡을 곳 없는 분이였다.
그리고 과부가 과부심정을 안다고 나랑 똑같은 생활을 해서 그런지 날 잘챙겨줬다..
그래봤자
약 1년간의 행복이였다.
용돈도 많이받고 선물도 많이 받고...
근데 사건이 결국 터졌다.
아버지가 미련을 못버리고 날 10년간 키우고 불륜으로 이혼한 전 부인을 못잊고 그새 카톡이며 문자며 전화며 몇번을 해온것...
그걸 지금 새엄마한테 이틀전에 걸렸다..
새엄마 vs 전새엄마 배틀이열렸고 나를 끼고 싸우기도 하고... 결국 나의 가족관계들이 틀어져버렸다.
아버진 그상황에서도 잘못했단 한마디 미안하단 한마디도 안하고 나가버리고 새엄마는 맨발로 쫓아나갔다.
그리곤 난 이틀째 나홀로집에를 찍고있다
난 항상 내자리가 없었다. 여기서도 눈치 저기서도 눈치 나의 공간은 항상 종범이였고, 애초부터 없었기 때문에 찾지도 않았다.
누구의 편도 아니였고 누구의 편도 될 수 가 없었다. 된다 쳐도 그냥 끄덕임과 "네"/"그렇죠" 정도의 동조
그치만 자살같은건 생각 안해봤다. 무서워서
그냥 저냥 사는거 같다. 유입새끼들은 나중에 크면 이혼하지 마라 씹새끼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