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군대갔다온 사람들중 
한번씩들은 전투식량을 먹어봤다고 생각되.
근데 이 전투식량이 어떻게 보급화 되었으며
또한 그 기원이 무엇인지를 살펴볼려고해.

전투식량의 기원은 대부분 최초가 삼국시대 신라때가 최초라고 하더라고.
당시 백제공략을 위해 김유신이 별 생 난리를 피고 있던차에
김유신의 부인(지소부인인가?)이 김유신의 고관들의 부인들과 함께
전쟁에 도움이 되고자 하여 서로 머리를 꽁꽁싸매서 생각한게
바로 미숫가루였어.
미숫가루3_visangeng.jpg
잡곡들을 으깨고 으깨서 가루로 만든 식품이지,
영양만점에다가 휴대성도 편리한 음식이고(한주먹에 한끼)
또한 물에다 타먹으면 양이 불어서 배를채울수 있고,
물이없다면 그냥 가루를 퍼먹으면되니 얼마나 효율적인지..

근데 사실 이 미숫가루도 최초이긴하지만 
진짜 최초는 따로있는데 그건 바로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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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북어가 전투식량이냐고 생각들을 하겠지만
이 북어는 전투식량의 특징인 휴대성과 함께 
영양만점인 효율적인 식품이였어.
신라시대때 미숫가루가 탄생하기 직전까지는 이 북어가 
대표적인 전투식량 이였다나봐.


이제 근-현대로 가보자.

근-현대의 대표적인 전쟁이라하믄 
비참한 전쟁이였던 6.25전쟁때가 대표적이지
6.25전쟁때에도 사실 미군 전투식량이 있었기에
뭐 이렇다 저렇다 할 기원은 없지.
하지만 쌀이 주식인나라는 이 음식이 대표적인 전투식량이였어
바로 주먹밥
주먹밥.jpg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주먹밥이 나올거야
사실 주먹밥은 중국이나 일본의 전쟁에선 빠짐없이 만들어진 대표적인
아시아의 전투식량중의 하나야, 1592년에 발발했던 임진왜란때도
주먹밥이나 개떡 등이 전투식량의 역할을 해주었지

주먹밥뿐만 아니라 
지금도 많이먹는 대표적인 전투식량이 하나있지
바로 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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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Hardtack' 딱딱한 비스킷이라고 
불려왔다고해.
 이 건빵이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보급됬냐면

1940년 일제강점기때 
이순택 이라는 사람이 있었어,
그사람은 당시 일본인들이 설립한 제빵공장에 취직하여
거기서 생산되던 제빵류와 과자류에 관심이 많았어.
그리고 1945년 일본이 원폭을 두방 쳐맞고 항복선언을 한 후
한반도내에 있던 일본인들은 전부 일본으로 도망을갔어
그리고 남은건 이 제빵공장인데
이 공장을 다룰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이 사람말고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

그렇게 이 분 혼자서 이 공장을 운영하며
드디어 건빵을 만들게되었어.
hardtack.jpg
(사진과는 무관)
이 건빵은 당시 먹을건 다 뺏겨버린 우리나라에선
아주 대박이 터져버렸지.

하지만 6.25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
당시 공장이 서울에 있어서 이순택씨는 도망을가지 못했어.
그렇게 서울을 점령한 북괴들이 이순택씨를 협박하여
이 건빵을 대량 생산하도록 명을해.
하지만 UN군의 폭격으로인해 공장이 박살나게되.
우왕좌왕한 이때에 이순택씨는 가족들과 함께 빨리 부산으로 도망을 치게되.
이순택씨는 부산에서 건빵사업을 다시 시작하여
이 건빵을 국군에게 납품하는등 우리나라 전투식량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되.



그렇게 몇년이 흘러 월남전쟁이 발발하여
우리나라는 빨갱이들을 막기위해 베트남에 파병을 하게되.
더군다나 베트남파병땐 우리나라의 전투식량은
옛날 주먹밥이나 처먹던 시절과는 달리
아주 발전해왔어. 
하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군의 전투식량인 C-Ration 을 쓰고있었지.
rat10.jpg
하지만 이 C-Ration은 쌀과 김치가 주식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느끼해가지고 오래는 못 가.

그렇게해서 파병간 장병들에게 김치를 먹여주고 싶어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바람으로 인하여
1967년 2월 10일
드디어 탄생하게 되었지. 파병간 장병들에게 
안성맞춤인 K-RATION
Photo archives K ration 1ers mod.gif
늘 느끼한것만 먹고살순 없어서
이렇게나마 김치와 밥등이 추가된
k-ration이 탄생하게 되.

이후에도 계속 k-ration의 구성품은 발전하게되.
볶은김치,고추장 볶음,건빵 등등...

그렇게 90년대에 들어서 우리나라는 k-ration 보다 더 완벽한 한국형 전투식량을 원하게되.
국방과학연구소는 그렇게 요즘도 많이 쓰이는
레토르토 파우치 형 전투식량이 탄생하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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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식으로 진공상태로 포장되어
썩지않도록 말이지.

하지만 크나큰 사건이 일어나게되.
가끔가다 썰중에 강릉 대간첩 작전이 많이들 보이는데.
96년 강릉 대간첩 작전 이후 
국군은 물과 불 없이도 바로바로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을수있는
간편한 전투식량을 필요로 하게되.

그래서 나타난게 바로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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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없이 단지 발열팩만으로 단숨에 끓여서 
따뜻하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현재 사용중인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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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뚝딱 완성된 3형 전투식량 내용물)

이렇게 우리나라 전투식량의 변천사를 알아봤어.
지금 쓰이는 전투식량은 3세대형 전투식량이라고 하더라고.
나중에는 뭐 4세대형 전투식량이 나온다고 하나봐.
어떤 형태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