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라는 부산아가씨가 있었다.
21살때 부산의 옷가게 점원이었다. 예쁜 얼굴에 발랄하고 재치있고, 유머감각 좋고, 붙임성이 있어서 인기가 좋았다.
우연히 텐 마담의 눈에 띄어 2000년대 초에 스카웃(?)이 되었다.
마담이 시우를 서울로 끌어 올려서 붙잡고 한참을 이야기 했다.
"너는 절대로 호빠가지 말고, 도박하지 말고, 명품사지 말고, 3년만 일해서 돈 모아서 이 세계에서 발을 완전히 끊어라.."
밖에서는 예뻤지만, 텐에 데려다 놓으니 메주덩이도 그런 메주덩이가 없더란다.
하루에 한방도 보질 못해서, 마담이 밥사먹으라고 10만원씩 주곤 했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마담의 입김에 겨우 한방을 보는게 전부였다.
그러던 어느날..
마담이 자기 밑에 있는 10여명의 아가씨를 모두 데리고 다른 가게로 옮겨갔다.
룸 17개에 아가씨 20명이 있는 가게에, 10명의 아가씨를 데리고 가면 반이 자기 아가씨인 셈이다.
그렇게 옮겨지는 과정에서 잠깐의 휴식기가 있었는데, 그때 마담이 시우를 성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너 딱 세군데만 고치자" 이렇게 말하고,
성형을 했다. 붓기가 빠지고 새로운 가게에 가자마자... 그녀는 하루에 최소 10방에서 15방을 보는 에이스가 되었다.
마담의 눈엔 뭔가 2% 부족해 보였지만, 특유의 발랄함과, 유머와 재치로 에이스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첫 곗돈 1억을 타는날 마담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니 고마워요. 언니덕에 오늘 1억 곗돈 탔어요.."
그렇게 금새 2억을 모으고는 가장 화려한 에이스일때 텐을 나왔다. 시우는 공사 한번 치지 않았다. 그 흔한 농사 한번 지은 적도 없다. 오로지 방을 보는 정직한 생활만을 했다. 밖에서 손님을 만나는 경우도 없었다.
그리고 종잣돈 2억으로 부동산투자를 시작했다. 알고보니 가게에 나오기 전에, 일어나면 바로 부동산으로 쫒아가서 부동산 언니랑 친하게 지내면서 부동산 공부를 했던 것이었다.
작은 돈으로 단타로 치고 빠지는 매물들로 종잣돈을 불려나갔다. 그때는 한참 부동산 상승기라 벌이가 제법 짭짤했던 것 같다.
그리고 보석공예를 배웠다. 그렇게 진짜 보석을 박은 예쁜 악세사리들을 텐프로 언니들을 상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ㅎㅎㅎ
그녀는 지금 30대 초반이다. 그녀의 재산은 약 20억 정도가 된다. 그녀는 지금 부산에 있다. 부산에서 20억이면 부자 수준이다.
텐프로 생활을 하면서 월급을 2000만원씩 받지만, 외려 빚이 몇억인 아가씨들이 부지기수다. 이유는 명품쇼핑과 호빠, 그리고 도박 때문이다.
이놈의 도박때문에 마담들도 빚이 10억씩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한 가게에 방 17개에 아가씨가 20명인데, 마담이 40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거의 마담이 빚을 지고 가게에 묶여있는 상태가 되어서이다.
시우라는 아가씨는 정말 똑똑한 경우였다. 정말 소박하게 목표금액 2억.. 그리고 매일 부동산 출근.. 가게 나갈시간이 되어서야 화장하고 출근하는..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로 부를 축적한 성공적인 사례이다. 지금은 부산에서 보석공예 잘 하고 있겠지.. 누가 될진 몰라도 시우 데려가는 남자는 복 터졌다. 얼굴 예뻐, 성격좋아, 지조있어, 생활력 강해, 재산도 많아, 허영심 없어.. 마음이 훈훈 하네..ㅋ
출처 : 어느 텐프로에 미친새끼 블로그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텐프로 아가씨들 사진 다 올려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