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부유세 국민 투표 가지고 한국 좌파 미디어에서 엄청나게 떠들어 댄건 알고 있었을 것임. 제발 미국이 공산화 되길 바라면서. 근데 미국 사는 사람들은 애초에 통과될리가 없다라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일단 캘리포니아 부유세는 매년 또는 매월 내는 고정세금이 아니라 딱 한번 5%내면 안내도 되는 부유세라 약간 특이한 제도라고 보면됨. 왜냐면 좌파성지 캘리포니아도 매년 뜯어내면 부자들이 다 도망가는거 아니까 최대한 완충한 제도를 내놓은것.
근데 그 부유세가 처음 건의 됐을때부터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윗짤)은 부자는 이미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고 하면서 강력히 반대해왔음. 그걸로 개빈 뉴섬은 중도 민주당한테는 지지를 받았지만 민주당 내에 사회주의 지지층한테는 욕을 어마어마하게 먹음. 그리고 동시에 구글 창업자 및 대주주 재벌 세르게이 브린 및 다른 재벌들은 부유세 통과되면 바로 캘리포니아 버리고 텍사스로 가버리겠다고 선언. 미국 정치는 한국과 달리 재벌의 로비가 합법이고 재벌파워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일단 재벌이 반대하면 무산될 확률이 높음.

지금 캘리포니아 개표가 거의 다 끝난 상황에서 과연 부유세 국민투표 결과는???? 역시나 내가 예상한것처럼 압도적으로 반대표가 많이 나옴. 찬성이 44%, 반대가 56%. 큰 차이로 개떡실신. 정부가 재벌돈 뜯어내는 제도는 한국에서는 지지를 받고 통할지 몰라도(이건희 전재산 60%를 정부가 뜯어감) 미국은 공화당, 민주당 둘다 결사 반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