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투표 진행. 11월 3일 2026년 중간선거 본투표가 실시됐습니다. 하원 435석 전체, 상원 35석, 주지사 36명을 선출합니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3석 차의 근소한 과반, 상원에서 53대 47의 우위를 갖고 있으며 민주당은 의회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메인, 오하이오, 텍사스, 미시간, 알래스카 상원 선거가 주요 격전지입니다. AP에 따르면 투표는 대체로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콜로라도·애리조나·뉴멕시코 일부 지역은 폭우와 돌발 홍수로 투표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번 선거 비용은 약 120억 달러로 역대 최고 중간선거가 될 전망입니다.
 

대법원, 캘리포니아 투표지 별도 보관 요청 기각. 연방대법원은 2일 밤 비시민권자 투표 조사를 이유로 캘리포니아 투표지 수천 장을 별도 보관하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법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캘리포니아에서 20여 명을 체포하는 등 비시민권자 투표 단속을 벌여 왔으며, 법무부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표소 감시를 계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 "공정하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억만장자세·유권자 신분증·낙태 주민발의. 캘리포니아 발의안 40호는 주 거주 억만장자에게 1회성 5%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캘리포니아·애리조나·콜로라도·네바다에서는 유권자 신분증 법안, 알래스카는 순위선택투표 폐지, 미주리는 낙태권 개헌 폐지안을 표결하며, 데이터센터 관련 지역 발의안도 40건이 넘습니다.
 

미군, 이란 케심섬 타격. 이란이 미 항공기를 향해 발포한 데 대응해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케심섬을 공격했다고 미국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방어적" 조치이며 추가 군사행동의 시작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고, 카타르는 양국 간 중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이스라엘 연 40억 달러 지원 연말 종료".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약 40억 달러 지원이 올해 말 끊긴다며, 네타냐후 총리가 먼저 제안했고 이스라엘은 여전히 미국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미·이스라엘 협정은 2028년까지 연 약 38억 달러 지원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irvinejournal.com/USNews/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