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랑 2026년 비교해보니까 바뀌기도 많이 바꼈는데
그대로인 부분도 있고 자주 가던 가게는 아직도 하고 있고 마트는 거의 다 편의점으로 바꼈고
다니던 태권도 도장은 아직도 있고 (아직도 같은 관장님이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자주 가던 뒷산은 싹 밀고 아파트 단지 들어왔고
철물점 있고 고물상 있고 수풀 우거지고 을씨년스럽던 골목은 아파트 들어오면서 싹 밀고 산책로로 재정비
사람들 텃밭 있던 뒤쪽 공터는 공원 됐고
그립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새벽에 싱숭생숭한 기분이 됐노
그냥 그립다 그 시절이
나도 새로워지고 싶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