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부재자 투표지(이중봉투 투표지) 개표완료로
중앙선관가 최종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https://m.ilbe.com/view/11624329310
기존 언론에서 보도한 의석 수에서 2석이 자리를 바꾸었다.
네타냐후 연합측 내에서 1석의 이동(Shas -> Likud)이 있었고,
아랍계 정당 사이에도 1석의 이동 (Joint List -> Ra'am)이 있어
총2석이 자리바꿈을 하였다. (찻잔 속의 파도...)
■중앙선관위 총선 결과 발표


즉, 주요한 의미있는 의석 변동은 없었다.
■이스라엘의 선거와 내각(행정부) 구성
이스라엘은 전국이 단일 선거구로 정당에 투표하는 방식의,
철저한 전국 단위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어
군소 정당이 난립하기 쉬운 구조다.
(총유효투표수기준 3.25% 이상득표해야 의석을 배분하는 봉쇄조항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건국 이래 지금까지 치러진 수 많은 총선에서
단 한 번도 단일 정당이 의회(크네세트) 전체의석 120석 중
과반(61석 이상)을 차지한 역사가 없다.
싱크탱크 이스라엘민주주의연구소(IDI)의 역사적 통계에 따르면,
1948년 건국 이후
61석 확보해 정치연합을 구성하는데만 최소 20일에서 최대 100일까지 소요되었고
이스라엘 역사상 선거 후 50일 이내에
(정당연합이 장관을 배분해)
"정부(내각)가 출범"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다.
■ 연정을 구성하는 과정
이스라엘의 정부 조직법(Basic Law: The Government)에 따르면,
대통령으로부터 총리 후보로 지명(추천)받은 의원은
정해진 기간 내에 내각 구성(Forming a Government)을 완료하고
의회의 신임 투표를 받아야 한다.
내각(연립정부) 구성 기한은 총 세 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최대 91일(약 3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즉, 의회의 신임투표는 이 기간 내에 정치적 협상으로
의회(크네세트) 과반61석을 확보해야한다는 뜻이다.
(내각 장관은 반드시 의원일 필요는 없다.)
▪︎1단계 총리 후보 지명
지명된 후보가 28일 이내 61석을 확보해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최대 14일 연장 연장가능/총 42일)
-만약, 1차 총리 후보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
▪︎2단계 대통령이 다른 의원에게 정부구성기회 부여.
최대28일 (연장 불가) 이내에 61석을 확보해
내각을 구성해야한다.
-만약, 2차 총리 후보도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
▪︎3단계 최종적으로 의원 61명(과반)이 정치적으로 연합,
(최대 21일 이내) 총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 추천된 후보는 14일 이내에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 최종 연정 구성 실패 시 다시 총선을 실시한다.
■이스라엘 유대 시오니즘의 미래
추가 득표로 1석을 추가한 아랍계 정당 Ra'am의
*선거부정 여부가 주목할만 하지만,
현재 이스라엘의 연정구성은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열려있다.
금번 연정 구성이라는 정치적 과정은
중동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이스라엘의 흥망성쇠와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제정치의 향방이 달려잀다.
*선거부정
참고)
https://m.ilbe.com/view/11624407330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철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 (약 48년) 공식 임무가 종료된다.
(동명부대도 복귀가....)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 결정을 지지하지만
프랑스와 레바논 정부 등은 철수가 시기상조라며
임무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고,
2027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병력 및 장비의 질서 있는 철수(Drawdown)가 진행된다.
■네타냐후의 시대적 소명
이란문제 /가자문제/레바논ㆍ시리아문제 등
마무리 지어야 할 정치ㆍ군사적 과제가 쌓여 있어
불투명한 이스라엘 국내정치로 인해
시간이 급격하게 빨라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