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 백수라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 타본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며칠전 스타벅스 에서 커피마시고 신사역 리버사이드호텔
사우나 갈려고 우연히 퇴근시간에 역삼역에서 2호선 탔다가
좆같은 경험함
과거에 두세번 정도 지하철에서 또라이 년놈들 본적 있긴한데
엊그제는 만원 지하철에 밀려서 낑겨서 타다가 출입문 옆에
서있던 키작남과 살짝 부딪혔는데, 이새끼 확 밀어치는겨
강남역에서 내리면서 얼굴 슬쩍 봤는데 존나 쪼개던데
나도 일부러 살짝 치면서 내리긴 했는데
사우나에서 사우나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새끼 진짜 또라이라면 나 쫒아 왔을 거 같더라
1시간 사우나 끝나서 리버사이드호텔 출입문 나오면서
계속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동네 까지 걸어옴
이제는 사우나 갈때 그냥 걸어다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