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머금고 ktx 끊었다 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어서 내 생애 두 번째 ktx 이용 중인데 무궁화였으면 10,800 원에 갈걸 18,300 원씩이나 내고 어차피 떨어질 시험 본다고 서울 가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노 오늘 온종일 걸어 다니며 밥도 안 사먹고 셀프 도사락 싼 걸로 끼니를 떼울 텐데 무궁화 탔으면 굳혀진 7,500 원으로 서울에서 뭐라도 간단히 사먹을 걸 노무노무 속이 쓰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