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잠수함 맞서 공격용 무인 잠수정 양산…내년 연구 착수
'3대 안보 문서' 개정 맞춰 무인 체계 확대
일본 자위대가 중국 잠수함 전력 증강에 대응해 무인 잠수정(UUV)을 활용한 경계 감시 체제 구축에 나선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2027년도부터 탐지와 공격에 활용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을 일본 국내에서 양산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방위성은 2027년도 예산 요구안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는 '사항요구'로 관련 사업을 반영했으며, 같은 해 사업 참여 기업을 정해 2035년도까지
시제품 제작과 실증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신식 잠수함을 약 60척 보유해 해상자위대보다 3배가량 많은 전력을 갖춘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다.
게다가 중국은 핵잠수함까지 보유하고 있어 타격 능력 면에서도 일본을 앞선다.
잠수함은 수중에 잠항해 있는 한 육안이나 일반 장비로 포착하기 어렵다.
해상자위대는 그동안 잠수함과 해상초계기 등을 동원해 주변 해역과 공역을 감시해 왔으나, 이런 방식은 장기 임무에 따른 대원들의 피로도가 높은 데다
유사시 적의 공격에 노출될 위험도 크다.
여기에 인구 감소로 자위대원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무인 잠수정을 대량 투입해 대원의 부담과 위험을 줄이면서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구상이다.
일본 정부는 연내 예정된 '3대 안보 문서' 개정에서도 무인 잠수정 활용 확대를 핵심 축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현재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무인 잠수정은 기뢰 제거용이 중심이다.
일본 방위산업체 가운데는 미쓰비시중공업이 임무에 따라 센서 등을 교체할 수 있는 실증기를 제작한 바 있고,
IHI도 자율형 무인 잠수정(AUV)을 방위성에 납품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수중 충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방위성은 스크루 등 추진체 공통화와 모듈식 장비 교체 시스템을 도입해 제조 단가를 낮추고 양산하기 쉽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위성은 2031년도까지 소형 드론으로 타국 잠수함을 탐지하는 센서도 개발해 무인 잠수정과 함께 운용하는 등
인력에 의존하지않는 경계 감시망을 완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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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잠수정 있는데 더 업글할 예정인가봄 ㄷ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