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월사는 넘이 있었는데 놀러가자는거야 그래서 갔지
한 여섯명인가 가서 동강에서 낚시하는데 거기가 충주댐 상류인데 고기풀어놔서 잘잡힌대
김삿갓 가는길에 발전소 하나있고 거기 다리가 있는데 거기서 밤세도록 낚시해서
방울낚시 ... 아침에 한 삼십마리 잡았나 근데 매운탕 끓이는데 두마리 넣기도 힘들정도로 큰거야
나머지는 회떠서 먹고 회뜨는 별로 안나오더라
잉어가 그렇게 맛있는줄 첨 알았네
그러다 낚시에 맛들려 여기저기 다니다 용인 어디가서 붕어잡아 라면에 넣고 먹다 채해서
삼십년 동안 생선 안먹었지
지금도 사먹진 않고 있음 먹고 없음 찾지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