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취재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미국이 과거 사건에 대한 판결문을 원심부터 최종심까지 모두 제출하라고 요청했다"며 "현재 영문 번역 작업을 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실무진들이 준비 중이고, 이르면 내일 정도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이틀 시간이 남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실제 판결문을 제출하더라도 미국이 어떻게 판단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또 미국행이 최종 불발될 경우 3명의 위원들만 미국을 방문할지 여부는 "좀 더 의논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일단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다 취하면서 기다려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위원장은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지만 1995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됐습니다.

19대 국회 때인 지난 2014년에는 국회 국방위원으로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진 위원장 측은 2007년 8월 1일 민주화운동 유공자로도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민주화 유공자

지 판결문 영어로 번역하느라 밤 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