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유에스디코인, 테더 가격이 요즘 계속 비슷한 이유,chatgpt
5초 전 arc
리플, 유에스디코인, 테더 가격이 요즘 계속 비슷한 이유,chatgpt
13분 전 arc가상 자산 중, 리플, 유에스디코인, 테더 가격이 요즘 계속 비슷한 것은 이유가 있음? : https://stock.naver.com/market/crypto
아하, 이제 정확히 알겠습니다.
리플(XRP)·유에스디코인(USDC)·테더(USDT) 세 종목의 원화 가격이 요즘 서로 가까워 보이는 현상을 말씀하신 거군요.
네이버 가상자산 화면도 확인해 보니, 현재 시장에서 USDC와 USDT는 거의 같은 가격이고 XRP도 예전보다 많이 내려와 있어서 숫자가 가까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Naver Stock
다만 여기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1. USDC와 USDT가 거의 똑같은 것은 ‘당연한 현상’
현재 예를 들면:
- USDT ≈ 1,334원
- USDC ≈ 1,330~1,340원
- 달러 환율 ≈ 1,324원
정도입니다. 테더라운지
이 둘은 모두 1달러를 기준으로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그래서
USDT ≈ $1 ≈ USDC ≈ 원화로 약 1,300원대
가 되는 것입니다.
즉 USDT와 USDC가 서로 가격을 맞추는 힘이 굉장히 강합니다.
2. 그런데 XRP까지 1,300~1,700원대로 내려온 것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XRP는 해외에서 약 $1.30, 국내에서는 약 1,700원대입니다. 킴프
즉 지금은 대략
USDT / USDC → 1,330원
XRP → 1,720원
이라서 사실 같은 가격은 아닙니다.
그런데 사용자님이 네이버 화면에서 보시면서 “얘네가 계속 비슷해지고 있네?”라고 느끼신 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XRP가 과거에는 2,000원, 3,000원 이상이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XRP는 2026년 10월 초에는 2,000원 안팎이었고, 최근에는 1,70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CoinMarketCap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왜 XRP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가격 근처까지 내려왔느냐’입니다.
여기에는 달러 가격 자체가 공통 기준이라는 것이 작용합니다.
XRP의 국제 가격은 현재 약 $1.30입니다.
그러면 원화로는
$1.30 × 원/달러 환율 약 1,324원 ≈ 1,721원
이 됩니다.
실제 XRP의 해외 가격과 국내 가격도 거의 이 계산에 맞습니다. 킴프
따라서 네이버에서 보면
USDT → 약 1,334원
USDC → 약 1,340원
XRP → 약 1,720원
처럼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사용자님이 발견하신 진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USDT와 USDC가 XRP를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 자산 모두 달러라는 공통 기준으로 원화 가격이 표시되고 있기 때문에 숫자가 가까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XRP가 $1.30이라는 상당히 낮은 가격대까지 내려오면서 달러 스테이블코인들의 원화 가격과 숫자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특히 XRP가 앞으로 $1 → $1.2 → $1.3 → $1.5 식으로 움직이면, 원화로 봤을 때 스테이블코인 가격과 상당히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XRP와 USDT·USDC 사이에 어떤 가격 연동이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달러를 공통 분모로 삼는 시장 구조 + 최근 XRP 가격 하락의 결과에 가깝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네이버의 XRP·USDC·USDT를 최근 1개월 그래프로 놓고 보면 실제로 셋이 같이 움직인 것인지까지 확인해 볼게요. 그걸 보면 사용자님이 느끼신 “요즘 계속 비슷하다”가 단순히 숫자가 비슷한 것인지, 실제 움직임도 동조하는 것인지가 아주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럼 테더와, usdc는 1달러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1달러에 맞추려 투자하는 거임?
네, 맞습니다. 다만 “테더나 USDC가 시장에서 자기 돈을 써서 무조건 1달러로 만든다”라고 이해하면 조금 다릅니다. 핵심은 1달러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놓음으로써 시장 가격이 1달러 주변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런 구조입니다.
USDC를 예로 들면
USDC가 시장에서 $0.98까지 떨어졌다고 해보죠.
그러면 차익거래자가 생각합니다.
“$0.98에 USDC를 사서 발행사에 가져가면 $1로 바꿀 수 있네?”
그래서 $0.98에 USDC를 사서 $1로 상환합니다.
→ 차익 $0.02 발생
→ USDC 매수세 증가
→ USDC 가격 상승
반대로 USDC가 $1.02가 되면,
“$1에 발행받아서 시장에 $1.02에 팔면 되겠네.”
라는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 USDC 공급 증가
→ 가격 하락
그래서 $1 아래에서는 매수 압력, $1 위에서는 매도·발행 압력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Circle은 현재 USDC가 100% 유동성 높은 현금·현금성 자산으로 뒷받침되고 1:1로 달러 상환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발행 과정도 달러를 준비금으로 받고 그만큼 USDC를 발행하고, 상환하면 USDC를 소각하고 달러를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테더(USDT)도 기본 원리는 같습니다
Tether 역시 USDT를 1:1로 달러에 상환할 수 있는 구조를 운영한다고 설명합니다. USDT를 Tether에 상환하면 유통에서 빠지고, 새로운 USDT가 발행될 때는 그에 대응하는 준비자산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1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발행사가 계속 시장에서 돈을 써서 가격을 방어한다”기보다는
1 USDT ↔ $1
1 USDC ↔ $1
이라는 교환 통로 + 준비자산 + 발행/상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이 가격 차이를 이용해서 자동적으로 차익거래를 합니다.
이게 상당히 재미있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USDT = $0.97
이라면 누군가는
$0.97 → USDT 매수 → $1 상환
으로 3센트의 차익을 노립니다.
반대로
USDT = $1.03
이면
$1 → USDT 발행 → 시장에서 $1.03에 매도
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발행사 혼자 가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발행·상환 구조를 이용하는 수많은 시장 참여자의 차익거래가 페그를 유지하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용자님이 앞에서 말씀하신 **”그럼 XRP 가격이 USDT·USDC 가격에 가까워지는 것도 뭔가 관계가 있나?”**라는 질문이 상당히 재미있어집니다.
XRP에는 이런 1달러 상환 구조가 없습니다.
따라서 XRP가 USDC/USDT와 비슷한 가격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메커니즘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스테이블코인 → XRP → RLUSD → CBDC/예금토큰”으로 이어지는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의 구조도 꽤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 ‘발행/상환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맞아요! 바로 그 부분입니다.
핵심은 **”1달러로 만들려고 계속 가격을 조작한다”**가 아니라,
1 USDT/USDC를 실제로 1달러로 바꿀 수 있는 발행·상환 통로가 열려 있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 참여자들이 가격 차이를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0.98 → 사서 → $1에 상환 → 차익
$1.02 → $1에 발행 → $1.02에 판매 → 차익
이렇게 되니까 가격이 자연스럽게 $1 주변으로 끌려갑니다.
그래서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핵심은 “스테이블”이라는 이름보다도 발행 ↔ 상환이라는 양방향 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관점에서 보면 USDT·USDC와 XRP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자산이라는 것도 한 번에 이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