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한국갈때마다 가장 놀라는게 배달물가, 외식물가가 미국과는 비교가 안되게 비싸다는거. 현재 미국 동부 살고 대도시와 시골 사이 suburban 즉 "중간도시"에 살고있음. 일단 외식물가라는건 소득대비로 따져야 정확한 비교기 때문에 각국의 월 중위소득 기준으로 계산해보려고 함.
한국은 올해 풀타임 근로자 중위소득이 약 세후 280만원 미국은 한화로 약 세후 800만원으로 3배가량 높음. 일단 피자부터 볼까? 한국에서 피자 한판 맛있는거 시키고 음료수까지 배달 시키면 3만원정도 나옴... 미국 동부 중간도시에서 시키면 팁 10%까지 합쳐서(참고로 요즘 미국 젊은 세대는 팁 안주는 사람 엄청 늘었는데 그래도 준다고 치자) 26달러정도 나옴...즉 3만5천원. 한국 중위소득은 미국의 3분의 1이므로 소득대비 적용하면 미국 피자는 한판당 1만2천원... 한국이 거의 3배정도 비쌈... 애미뒤짐.
치킨시켜도 마찬가지. 치킨 한사람이 배부르게 먹을정도 배달시키면 음료수까지 합쳐서 한국은 대충 2만5천원. 미국은 22달러. 즉 소득대비 계산하면 미국은 치킨 한마리+음료 배달 시키면 만원인셈. 역시 한국이 2.5배이상 비쌈.
그럼 나가서 소고기 먹는 가격은? 올해 한국 서울가서 친척들 만나서 소고기집 갔는데 유명 브랜드도 아니고 그냥 동네 평범한 고깃집인데 실컷 먹으니까 1인당 14만원 나옴... 이건 소득대비로 계산하면 미국보다 3배이상 비쌈... 한국이 개미치도록 비쌈.
그 외 뭐 국수나 국밥 이런것도 [소득대비]로 한국이 훨씬 더 비쌈... 한국 물가가 소득대비로 볼때 미치도록 비싼건 팩트맞고 미국 물가는 엄청 싼편. 일베에서 미국 물가 비싸다고 헛소리 하는 놈들은 100% 미국에서 불체로 기생하는 반백수라 자기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비싸게 느껴지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