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자기한테 저자세로 깍듯하게 하면 인정해주고
초면에 약간이라도 껄렁거리면 바로 조리돌림 시전해서 망신주려고 각잡고
본인은 자기보다 나이 많아도 나이로 존중 안하고 명분만 잡히면 공격하는데
자기보다 어린 애들이 납작 엎드린 저자세 안보이면 '형한테 싸가지없이' 라며 나이를 명분으로 잡음.
자기가 남한테 위아래없이 무례하게 가오잡고 말하는건 '싸움을 잘하기 때문에' 괜찮은거고
남들이 자신에게 굽히지 않는건 '나보다 싸움을 못하기 때문에' 찍어눌러야 하는 사고방식을 기본으로 탑재한 사람임.
이게 바로 건달과 빵잽이의 마인드고, 형태만 바뀌었을 뿐
엄태웅이 바로 사이버 건달임.
싸움실력으로 세력을 형성하고 입지를 만들고 인간관계의 질서를 형성하는걸 당연시하는 세계에 있는
이런 건달마인드의 인간들은 잘될수록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커짐.
인간의 본성은 비열하지만, 문명화된 사회에선
190헤비급이든 150멸치든 초면엔 상호존중이 기본이어야하고
무례한 190헤비급에게 150멸치가 지적해도 150멸치가 비웃음 당하는게 아니라
190헤비급이 비난받는게 정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