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는 우승팀에 지급하는

별도의 고정 현금 상금이 없음

대신 포스트시즌 흥행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임

먼저 한국 KBO

2025년 포스트시즌 입장권 수익은

약 160억 원 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함.

입장요금도 정규시즌에 비하면 더럽게 비싼데

상관없음

어차피 매진이기 때문

여기서 운영비를 제외한 약 100억 원을 성적에 따라 배분함.

정규시즌 우승 20%, 한국시리즈 우승 40%.

즉 통합우승하면 전체 배당금의 60%를 가져가는 구조.

(우승하면 총상금 약 60억원, 다음해 선수단 연봉 총액 70% 정도라 보면 됨)

나머지 3~5위팀도 부스러기지만 약간의 상금을 먹음

그렇다면 일본 NPB는?

일본 역시 일본시리즈 우승 구단한테

별도의 고정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음

대신 포스트시즌(CS)의 흥행수익 전액을 홈구단 이 다 먹음;;;;

정규시즌 1위 팀은 CS 파이널을 홈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음.

예를들면, 리그우승한 한신타이거즈는 47000석 관중 수익을 전부 다 독차지 하기 떄문에

포스트시즌 홈경기 수익만 약 150억 ~ 250억 가량 됨

이걸 구단이 혼자 다먹게 되는거임

일본시리즈는 또 별도로 수익을 배분함.

일본시리즈 수익도 대략 150억 ~ 250억 사이

양 구단에 각각 24%, 선수단에 28%, NPB 사무국에 24%를 배분하는 구조

여기에 더해 우승팀 선수단이 16.8%, 준우승팀 선수단이 11.2% 추가로 받음

한국은 성적에 따른 가을야구팀 공동배당

일본은 우승팀 몰빵으로 큰거 하나 몰아주기

우승 상금 자체보다 포스트시즌 흥행이 훨씬 중요한 구조라는 점은 양국이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