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챔스경기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굉장히 수준높고 강도높은 축구를 해서 4대 2로 원정에서 대파한 psg
리그에서는 챔스 경기의 10분의 1의 체력도 쓰지 않는다
단순히 로테이션을 많이하는걸 문제삼는게 아니다. 로테이션은 얼마든지 돌려도 문제가 없다. 근데 리그에서 풀주전으로 경기를 하는 날도 보면 플레이 자체가 진짜 말도안될정도로 굉장히 소극적이다.
리그에서 psg는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은 커녕 압박자체를 아예 안하다시피 하고 침투 오프더볼 움직임도 굉장히 적다. 또 특유의 강점인 1대1에서도 거의 포기해버리거나 돌파나 스프린트를 통해 좋은기회를 만들수 있음에도 뛰지않고 패스플레이로만 풀어가는 개 답답한 공격전개, 상대가 압박들어왔을때는 압박을 풀어서 어떻게든 공격을 전개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소유권을 내줘버리고 위치만 다시잡는다던지 하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그러니까 지금 psg는 챔스 3연패에 눈이 멀어서 리그를 그냥 지들 연습경기로만 생각하는거다.
Psg를 제외한 리그앙 상위권 팀이래봐야 모나코, 리옹, 마르세유, 랑스, 릴 정도인데 이 팀들은 사실상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이 거의 없고 프리미어리그 팀 상대로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챔스에서 내노라하는 팀 다 잡는 psg와 전력차이는 매우 큰데 실제로 저 위에 나열한 팀들이 psg랑 리그에서 붙으면 psg의 말도안되는 소극적인 플레이덕에 점수차가 1점정도로 거의 나지 않거나 psg가 주전멤버들을 대거 기용하고도 패배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리그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강도조절로 어떻게든 상대적으로 약한 리그팀들 상대로 엄대엄떠서 승점정도만 쌓을수있게 리그 운영하다가 강도조절 실패하면 가끔씩 패배하고,, 이건 리그앙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본다.
상대의 수준에 따라 어느정도의 강도조절은 할수있다지만 이건 정도가 심해도 너무 과하게 심하다. 상대팀을 좆밥으로 보고 전혀 존중을 안하는 태도다.
이런 쓰레기같은 경기를 볼려고 팬들이 돈을 주고 리그앙 경기를 보러 오는게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또한 분데스리가가 파머스리그라 뮌헨과 타팀간의 격차가 매우 큰 리그임에도 뮌헨은 매 리그경기마다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고 실제로도 지난시즌 경기당 평균 4골가까이 넣어서 말그대로 리그를 압도적으로 폭격해버린걸 생각하면 psg랑 비교가 아주 많이 된다. 뮌헨은 챔스, 리그 둘다 굉장히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게 느껴진다.
축구를 대하는 태도가 리그와 챔스 물론 다를수 있겠지만 이렇게까지 차이를 많이두고 말그대로 리그를 무시하는 태도로 시즌을 운영하는건 프로의식에도 굉장히 큰 문제가 있다.
루이스 엔리케 이새끼는 지금 챔스 3연패에 눈깔이 돌아가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리그경기 대충 준비해서 경기감각만 유지하게 끔 하고 챔스에 모든 에너지레벨 쏟아붓는 식으로 운영할 것이고 이렇게되면 타 팀들이 psg의 전력을 분석하는것도 어려워지며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더더욱 파리가 다른팀들대비 체력적인 이점을 이용해서 챔스 우승까지 갈 확률이 높다.
리그를 그냥 본인들의 전력을 은폐하고 체력을 아끼면서 챔스를 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로만 생각하는것.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그앙에 있는 다른팀들에게도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Psg의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격전환 및 역습 이런 수준높은 축구를 다른팀들은 전혀 상대해보지 못하니까. 원래 강팀을 상대해야 실력도 늘고 경기를 준비할때도 더 철저히 하게되고 더 강한 선수들도 리그에 많이 유입되면서 경기들이 재밌어지니까 팬들도 늘고, 그렇게 리그 전체적으로 발전을 하는건데
이렇게되면 그냥 앞으로는 psg만 잘나가고 나머지팀들은 그냥 유럽에서 점점 도태될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