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지수: 10월 14일(수)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86.51포인트(1.11%) 내린 7,718.94, 나스닥 종합지수는 511.51포인트(1.88%) 급락한 26,692.87,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8.62포인트(0.09%) 소폭 내린 51,621.48에 장을 마쳤습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은 약 1.9% 떨어졌습니다.

 

주요 요인 – 예상보다 뜨거운 소비자물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3.7% 올라 시장 예상치(3.6%)를 웃돌았습니다.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6% 상승해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브렌트유 배럴당 약 108달러)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 5.28%로 올랐고, 연준이 이달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기술주가 가장 크게 하락한 반면, 헬스케어·필수소비재·에너지 업종은 상승했습니다.
 

주요 종목: 델 테크놀로지스는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약 8% 하락했고, 코어위브는 AI·데이터센터 관련주 매도세 속에 장중 약 15% 급락했습니다. 반면 일라이 릴리(3% 이상), 머크·아스트라제네카(장중 약 4%) 등 제약주는 방어주 선호 속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카이댄스는 신주인수권(워런트)의 분리 상장에 따른 기술적 가격 조정으로 약 23% 하락했습니다.
 

기타 소식: 사회보장국(SSA)은 2027년 생계비 조정(COLA)을 3.6%로 발표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최대 폭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금세탁 방지 관련 12억 달러 이상의 벌금 부과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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