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백수일 때 하루종일 집구석에 쳐박혀 있을 때
나보다 10살 어렸던 그 여자애가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연락하면서
내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주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집에 와서 청소해주고 냉장고 채워주고 그랬음.
구라 아니고 진짜니까 믿을 사람만 믿고 재미로 읽어라
내가 무슨 병신짓을 해도 좋아해주고 재밌어하고 그랬다.
나랑 대화할 때 나를 쳐다보는 눈빛에는 사랑이 가득하고 암튼 걔가 나를 엄청 많이 좋아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거부했느냐..
진짜 너무 못생겼음.. 일단 키가 150cm.. 얼굴 정말 못생겼다..
섹스 한번 해봤는데,
그 애가 나한테 너무 잘해준 고마움을 당연히 매번 느꼈고,, 어느날 걔가 나랑 되게 하고싶어하길래 내가 그냥 허락해줌.
나는 천장보고 누워있고, 걔가 알아서 내 바지 벗기고 지 벗을거 벗고 위에 올라타서 헉헉 대면서 끝냈다.
나는 한번도 안움직였어. 나 원래 섹스하면 진짜 즐겁게 하는데,,
내가 남자인데도, 좀 강간당했다는 느낌이 들더라.
솔직히 섹스하기 전에는 얘가 나한테 그렇게 잘해주는데 섹스 하고 나면 감정이 좀 생길지도 몰라 하면서 한것도 있어.
근데 뭐,, 사랑의 감정은 전혀 안생기고 맘에 안드는 여자한테 강간당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몇달 후에 내가 말도 없이 다른 곳 이사하고 전화번호도 바뀌면서 연락 끊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