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사귀는 남친이 있는건지 알고는 있었는데 잘 지는거 같아서 별 신경 안쓰고있었는데

 

주말에 걔 남친이 밥한번 쏘자고 우리 가족 초대한거 호텔같은곳에서

 

뭐 이리 비싸게 먹냐 했지만 사준다는데 갔음, 참고로 남친이랑 우리 가족들이랑 처음보는거야

 

거기서  임신 이야기 나오고 여친이 18살부터 만나서 지금 20살인데 남자는 41이라는거야

 

거기서 여동생 울면서 나 진짜 잘 키울수있고 너무 행복해 절대 이행복 잃기도 싫고 유지 하고 싶어 그러고 있고

 

아빠가 남친에게 물어봤어 뭐 어디 사는지 아파트는 있는지 뭐 먹고 사는지 차는 뭐 끄는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수원에 30평대 아파트 자가로 있고 6000짜리 수입차 몰고있고 작은 회사지만 이사직함을 가지고있다고 함

 

아무튼 우리는 처음에 그냥 친선 자리겸 얼굴 보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존나 황당한거

 

 

또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혼수 같은거 필요없으니까 꼭 행복하게 힘들지 않고 풍족하게 살게해주겠습니다  이러는거야 그 남친이

 

하 또 신기한건 서로 나이도 맞아 보여. 20살 내 동생 옆에 세워놔도 한 5살정도 차이있는 그냥 커플로 보인다는데 존나 웃기더라

 

시발 얼마나 동안인건지 감도 암

 

 

어떻게 해야 하냐? 얼마 울고 하..... 나이만 좀적으면  그냥 10살 차이까지만 해도 뭐 이렇게 까지 안될탠대 집안 분이기 좀 그렇다

 

 

동생은 걔없으면 못살고 자기 뱃속에도 지킬꺼래

 

미치겠다

 

니들은 어떻게 하겠냐 머리가 미처버릴꺼 같아 한번글써본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