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은 왜 언론 취재를 막나







홍명보호 월드컵 제대로 말아 먹은 손흥민은 국대서 퇴출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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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KFA와 대표팀 내부 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한 축구계 인사는 "대표팀과 관련된 여러 사건이나 잡음엔 거의 주장인 손흥민이 도마에 올랐었는데, 이런 사실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 여론이 항상 손흥민의 편으로 기울면서 마찰을 빚은 후배들이 오히려 철부지 취급을 받는 상황들이 반복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협회도 오래 전부터 이런 식의 갈등을 알고는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나서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독은 외국인으로 교체됐지만 아직 팀을 파악하는 상황인 만큼 주장 자리가 그대로 가게 되면서 1996년생 선수들이 곪았던 문제를 터뜨렸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대표팀 주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적잖이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상황이 이어졌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개인 트레이너를 데려오면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서는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둔 상황서 본인보다 8살이나 어린 이강인과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지난 북중미월드컵서는 일부 한국인 취재진이 선수단에 험담한 것을 손흥민이 '주장 자격'으로 대표팀의 한국 취재진 인터뷰 보이콧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다시피 하며 다른 선수들의 불만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물론 이 경우 취재진의 험담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손흥민이 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선수들과의 완전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 채 '주장 완장'부터 내세운 그림 역시 적절했다고는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