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어
방랑하던 이들이 정착했어
오래기다렸구나
힘들었던 시간만큼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수련회가 있었는데 제일 앞쪽 무대 바로앞 넓은 자리에 짐을 풀렀다
주위사람들이 넓은 자리라고 부러워 했는데 전에 돈을 주고 산거를 10년동안 다른 사람이 무허가로 쓰다가 이제야 내가 쓰는거야 그 옆에는 편의점을 할지 어떤것을 차릴지 고민중이다
밖으로 나오면 복도가 있고 복도를 따라 방이 한칸씩 있는데 잠만 잘수 있고 방마다 사람이 여러명이다 밖으로 나오면 몇미터 떨어진 지점에 별채가 있어 주방이 있어서 밥을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그곳이 내 숙소다
아파트와 주택가 버스다니는 도로에 인도를 지나가는데 맞은편에서 젊은 남자가 다가온다 주머니에서 나비를 꺼내어 묘기를 보여준다 나비는 손바닥에웨서 날아올라 사라지기를 반복 그는 내게 나비를 주었고 나는 아무도 모르게 수련회에 데려갔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모른다 좋은자리를 차지했다고 욕심많다고 쑤근거리는데 난 그동안 잃어버렸던 내 권리를 되찾은거다
젊은 남자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TV에 나오는 사람이구나
방송으로 먹고사는 사람은 아닌데 유명하니까 가끔 나온다
네가 욕받이 하고 십자가를 짊어지었는데 그 슬픔과 눈울을 사람들이 이제야 알아주는구나 고생 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