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견을 똑같이 존중하는 게 정말 공정한가?" 에서 출발한 질문인데, 

 

한쪽이 언론과 교육을 쥔 사회에서 "다 들어주자"는 건, 심판이 한쪽 편인 경기에 같은 규칙만 들이대는 꼴이라는 것이라며,

관용이 오히려 기존 질서를 지켜 주는 도구가 된다는 역설이다.

 

즉 저쪽이 보기엔 우리가 기존 질서에 속하니까, 당연히 의견 묵살을 해야 공정하디는 거지.

 

이게 이번 암살자(들)만 적용된 문제가 아니다.

 

저쪽들 내로남불이 다 이런식으로 출발한다고.

 

근데 난 국내 우리 논객중에 이걸 말하는 사람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노.

 

이미 검증 렌즈 자체가 저 모양인데 우리가 백날 이성적으로 이야기해봐야 뭐가 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