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에서 페스트 감염으로 추정되는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매체들을 인용해 이르쿠츠크 지역 병원에서 페스트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추가로 숨졌다고 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장문의 엑스(X) 글을 통해 “(러시아 측에) 사망한 연구원의 ‘중증 폐렴 원인’과 ‘공중보건 조치를 촉발한 병원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이르쿠츠크 페스트방역연구소 소속 여성 연구원 다리야 시필로바(28)가 폐페스트(pneumonic plague)에 노출된 뒤 숨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흑사병’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사인이 “원인 불명의 폐렴”이라고 밝혔지만, 시필로바가 의료진에게 페스트균이 든 시험관을 실수로 깨뜨렸다고 말했다는 것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시필로바는 지난달 25일 시험관을 깨뜨린 뒤 29일 중증 폐렴으로 입원했고 지난 2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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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2026년 현재
쿨타임 찼음
슬슬 준비들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