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나 부채를 모두 제외하고 순수하게 남는 '순자산 10억'**은 대한민국 전체 가구 중 상위 10% 내외에 안착하는 엄연한 고자산가 영역입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순자산 10억 원 이상 가구는 전체의 약 11% 안팎을 차지합니다.
단순히 "10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어감 때문에 이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자산의 실체를 뜯어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이 워낙 오르다 보니 주변에 10억, 20억 가진 사람이 흔해 보이지만, 이는 통계적 착시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중앙값은 약 2억 4천만 원: 우리나라 가구를 자산 순으로 1등부터 100등까지 줄 세웠을 때, 딱 중간(50등)에 위치한 가구의 순자산은 2억 4천만 원 선입니다.
전체 가구의 57%는 순자산 3억 미만 : 대한민국 가구의 절반 이상이 부채를 뺀 순자산이 3억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지방으로 가면 상위 3~5% 수준: 만약 전국 기준이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으로 범위를 좁히면, 순자산 10억은 상위 10%를 넘어 최고 부자 축에 속하게 됩니다.
왜 10억의 가치를 무시하지 못할까?
'자산'과 '순자산'의 엄청난 차이 주변에서 "우리 집 12억짜리 아파트야"라고 말할 때, 알고 보면 은행 대출이 5억~6억씩 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경우 이들의 순자산은 6억~7억 원 수준입니다. 대출 없이, 혹은 모든 부채를 털어내고도 순수하게 내 손에 쥐어지는 돈이 10억이라는 것은 자산 방어력이 완벽하다는 뜻
SNS나 대중매체에서 말하는 화려한 '수십억 부자', 게 갇히면 10억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순자산 10억이 있으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선택의 폭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