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기 프리패스 끊어서 1년 정도 집 근처 공공도서관 다닌 적이 있었는데
첫 시험에 떨어지고 그냥 바로 취준으로 돌려서 지금은 일반 회사 다님
며칠 전에 볼일이 생겨서 그 도서관에 잠깐 들렸는데
그때 봤던 공시생 형이 그대로 같은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노...
이미 그때도 도서관 공시생들 중에 제일 맏형이었고
경찰 합격하려면 운동도 열심히 해야 된다면서
23시에 열람실 문 닫으면 같이 공부하던 동생들 데리고 달리기 푸쉬업 하고
과자 음료수 사서 나눠 먹던 유쾌한 양반이었는데
기분이 뭔가 이상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