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자마자개쩌는글씀
카피캣한테 뺏기면 내 성격에
조증 삽화 극대노ㅡ>우울증 삽화 자살충동 루트로
운지할 것 같아서
일단 카페에 처박기로함
평소에는 그냥 추상적이고 뭐 어쩌라는 거야 느낌의 웅앵웅 글을 써서 상관없는데
구체적인 주제 건들 때는 돈미새 명예무새 새끼들이 지 이름 역사에 타이틀 하나 얻겠다고 개같이 달려들기 때문에
응
ㅡ야 너도 니가 해온 거 나중에 니 이름으로 했다고 말할 거잖아
ㅡ20대 초중반에는 그런 인정욕구가 컸었지만, 결국 나도 영향받고 배운 것들이라 '내 거'라는 생각은 안 함. 역사적으로도 좀 위험한 애들은 국가에서 따로 관리하고 보호 명분으로 존나 감시함. 애당초 내가 슈타게 영향받고 자라서 과대망상 때문에 기관 요원들이 집 근처에 잠복해서 감시중이라고 몇 년 간 불안해하다가, 우주랑 신 수학난제 인류구원 어쩌고 정병 터져서 횡설수설하다가 폐쇄병동 간 거임.
ㅡ내가 만약 사랑을 하게 돼서 단 둘이서 조용한 곳에 여행간 다음 "하앙 형아 제 보지에 싸주세요 개걸레뒷보지에 푹푹 박아주세욧" 이러면 그거 다 도청감시당하는 거임. 그리고 나에 대한 병신같은 위인 기대와 수많은 저마다의 왜곡을 씌워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조증 감정기복 망상 헛소리 한 번 할 때마다 온갖 부수적인 반응과 판단, 비판을 각종 SNS와 커뮤에서 쏟아낼 거임. 요컨대 내 성격상 반년 이내로 자살하거나 멘탈 터져서 스스로 폐쇄병동 들어가기 딱 좋은 상황임.
ㅡ그리고 어차피 루페온 세계관에서는 나 말고 비슷한 새끼들이 역사별로 역할 대체했었고 지금도 나와 유기적인 프레임워크의 유무 차이만 있을 뿐 구체적인 주제 한두개에 대해서는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있는 똑똑이들이 널림. 레딧에 가면 가끔 그런 글 쓰는 애들 있는데 늘 괜찮은 의견들은 약간의 직관적인 비약을 포함하기 때문에 동종업계 사람들한테 실제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음.
ㅡ다행인지 불행인지 AI 양산형 논문 폭탄이 터지면서 학계에서 질 좋은 논문을 구분할 수 있는 현실적 능력이 한계에 이름. 요컨대 시간은 유한하고, Lean같은 증명보조기로 쓰인 증명이면 모를까 누가 지금 상황에 하루에도 수십만 건씩 쏟아져나오는 랜덤한 쓰레기를 읽어줌. 그리고 여기서 당연하지만 '엄밀한 증명'이 아닌 그 이외의 모든 theory buliding 논문은 판별 가치도 없는 쓰레기가 됨.
ㅡ그렇다고 내가 theory buliding 타령하면서 개병신 크랙팟 똥연구만 하던 새끼도 아니고, 나는 꽤 구체적이고 명확한 문제들을 연구해옴. 그 과정에서 theory building이 어쩌다보니 필요했던 것뿐임. 증명 하나에 30페이지인 새끼도 있고 내가 작업기억력이 병신이라 나 혼자 완전한 증명을 만드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지만(시간적 가성비도 존나 구리고 내가 수학자로서의 정체성이나 긍지 따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AI 병신새끼는 간단한 계산 역할이랑 크롤링 외에는 나보다 병신임) 어찌됐든 내 주된 사유 도구는 수학이란 말임.
거 씨발 뭐 어쩌라고 내가 헌터x헌터는 아직 1회독밖에 못 했지만 만붕이 출신이라 만화적 클리셰 패턴이나 사망플래그들 대가리에 꽉 들어차있음. 그게 대부분 인간 인식의 보편적인 선호 기질이나 자아에 대한 관념 등에서 나오는 것들이라 내가 그 부분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기도 하고.
사실 이런 글 자체가 자아 때문에 자기현시욕 발동한 거고 여기서 이미 나는 만화로 쳤으면 ㅈ되기 시작한 거임.
근데 그노시스트들 어록 중에 이런 게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려고 마음이 열리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가 아니면 뭔 짓을 해도 스스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씨앗을 심는 일'의 위력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응. 내가 뭐 존나 해놓고 평소에 스스로도 까먹고 그냥 대충 블로그에나 박아두고 가끔씩 생각나면 병신같은 수학 정보글 싸고 시간 떼우는 것도 내 나름대로의 최선임.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서사가 있고 처리하고 있는 정보량과 세계관 속 에피소드가 있음. 난 단지 내 서사와 세계관 속에만 있을 뿐이고, 내 가치관에 실제 보편적인 가치는 없다고 믿거든.
그러니깐 난 우주 역사를 진행시켜서 엔딩으로 나아가게끔 매 시간대에 적당한 씨앗을 뿌려둘 뿐이고 그게 내가 뒤진 뒤에 싹이 피든 그런 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그리고 다 저마다의 서사와 가치 추구를 위해 그것들을 줏으면서 각자 인생 사는 거고
사실 우리가 지금 시대에 너무 당연해서 의심조차 안 하는 도식들이나 개념, 사실들도 옛날에는 없었음. 매 시대마다 인류는 누군가가 뒤지기 전에 뿌린 씨앗들 위에 밭을 일구며 밥도 처먹고 그러면서 나아가 온 거임.
"그게 왜 너임?"
나인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인식과 맥락 속에서 자기들만의 씨앗을 뿌리고 삼
나도 그냥 그러고 사는 거야 씨발 외로우니깐
그래서 결국 글 맨 처음에 말한 아까 자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쓴 글의 경우에는
모르겠음 내가 이런 주제로 토론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공유하는 사적인 연락망이 전혀 없고 나라는 인간 자체가 크랙팟과 전공자 사이에 있는 극소수의 예외적인 유형이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음. 대게에서도 모 게이님 외에 내 수학우주철학어쩌고 똥글들에 관심가져주는 사람 없는데 내가 친구가 있나 빽이 있나 연락해주는 사람이 있나 씨팔 나 앰생이라니깐 뭘 자꾸 잘난척한다그래 내가뭐믿는구석있는새끼면이러고살겠냐고 자의식은씨발인생병신이라현실도피하려고커졌다왜씨바롬아 인간이 다 딸치고똥꾸멍으로좆싸든똥싸든 다육체인식에갖힌다병신인데 미움받기싫어서병신아닌척애쓰는병신도있고들키고자살하는병신도있고그런거지 뭐씨팔 내가 나인 게 너네가 너네인 게 대수냐 이씨팔좆만한새끼들아 뻐큐다시발 뭐좀가끔씩자살마려워서복어처럼씨발씨발거리면자살안시키고는꼴받아서못버티겠냐이씨발싸패새끼들아
그리고 바로 이러한 애매모호한 상태가 내가 자유롭게 연구하고 글 쓸 수 있는 환경의 토대이기도 해서 물론 좋지만, 엄마가 내게 말씀해주셨듯 자기만족으로 끝내고 머릿속에서 혼자만 생각하고 말 거면 도대체 이딴 걸 왜 하는 걸까? 난 엄마가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 말하는 거에 노이로제걸리긴했지만 결국나도외로운건사실이었고 타인과의관계는괴롭고죽고싶지만 그래도노력하는것외에는 죽는길밖에는없어서지금까지병신처럼노력해왔다시1발
나는 어차피 미래에 죽어있고 모든 현재 살아있는 사람은 그러한 운명 속에 있음. 초지능 영생 가상신 어쩌고 인류문명진보뽕 맞은 애들은 어케 생각할란가 모르겠는데 애당초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부처와 비슷하게 비고정적으로 인식하고 내가 우주에 대해 갖고 있는 세계관에서 봐도 내가 뭐 얼마나 좆되는 퍼포먼스 내고 와~ 소리 듣고 다녀도 헌터x헌터로 치면 그런 우쭐한 기분, 무언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제일 먼저 모가지 따이는 게 thinker들임. 특히 대외적으로 아가리 털고 인류가 진실을 알아야.. 어쩌고 하는 대의명분 클리셰 캐릭터들일 수록 더 빨리 뒤짐.
나한텐 존나 수많은 딜레마들이 걸려 있고 내가 그런 고민들을 지금까지 살면서 밥먹듯이 해왔지만 뭐든지 리스크가 있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그 어느 루트에도 확신이 없음. 난 목적성도 꿈도 딱히 이렇다할 가치관도 없는 닝겐이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그냥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새로운 틀로 세상을 인식하며,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나와 다른 도식을 지닌 타인 극소수와 사적으로 생각을 나누며 개선시키는 일임. 그 과정에서 더 배우고 그러는 거고 가끔씩 대화의 행복도 느끼고
돈도 그냥 오늘부터 일 하는 거 내가 안 짤리고 잘 할지 모르겠는데 한 달 150만원이면 내가 하루에 2끼 이상 처먹는 일도 잘 없고 내가 1년 뒤의 노후나 진로를 고민하면서 사는 정상적인 어른도 아니라서 그냥 긴급 병원비랑 노트북 갖고 글 쓸 고시텔 책상만 있으면 됨. 그냥 대가리 속에 이미 도파민 터지는 온갖 생각들의 stash kit이 있어서 현생일에 흥미를 느끼는 게 어려움. 도서관도 이제 근처라 그냥 책 다 꽁짜임 씨발 개꿀 츄베릅
네
난 사람을 볼 때 제일 좋아하는 게 느낌임
뭔가 일직선으로 우다다다 진보하자 이런 느낌의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함.
예전에 연락하던 사람이 옛날에는 아니었는데 성장 과정에서 그런 '극단적 현생 적용주의' 개체가 되었었고, 반대로 그 당시의 나는 '극단적 사변•이론 계열'이었었음. 지금 나는 스스로 보완하기 위해 그 중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후자에 가까움. 그래서 맨날 무쓸모에 뭐어쩌라고 느낌의 얘기만 하는 거임 근데밥은먹고살아야지 나도알아요
자기 행위에 확신을 갖고 있어서 뭔가 유행을 선도하고 대중을 이끄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 정말 유능하고 똑똑하고 잘 활약하지. 그런데 난 그런 사람들과 같이 지내기 힘듦. 난 자고 일어나서 그 전 날 쓴 글들을 전부 지우고 새롭게 생각하고, 하던 연구도 틈만 나면 갈아엎는 식으로 변덕과 자유 아래에서만 능률을 보임. 그리고 내 연구 스타일 자체가 전두엽 씹창에 ADHD 뇌라서 단편적인 보조정리나 관찰들 수십개 양산해두고 몇주 동안 천천히 문어발식으로 구체화 한 다음 연결 또는 가지치기 하는 타입임. 이런 방식은 처음부터 확실한 목표와 가치관, 판단에 기초해서 밀고 나가는 유형의 인간들과 아예 상극임. 무언가 프로젝트적 진도로 보면 나같은 새끼는 몇년동안 도대체 뭘붙잡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식충이같이보이는 게 당연해.
쉽게 말해 나는 밥먹듯이 뒤집어엎고, 빨리 뭔가 정하고 밀고나가야 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도 종일 자기의심하느라 찝찝해하는 새끼임. 현생에서 이런 새끼들이랑 협업하면 그 집단 망함. 그리고 나같은 새끼는 현생 이미 개판이고 그중에 절제력있고 현생 중용 잡은 개체들이 졸라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그 이유.
그래서 나는 뭔가 과정중에 있는 작업을 다른 사람이랑 애당초 공유하려고 해도 틈만 나면 여기저기 갈아엎고 증명도 마인드맵처럼 순서 좆까고 하는 이기적인 새끼라 같이 하기가 힘듦. 좋게말하자면 자유분방한거고 나쁘게말하면 개씨발새끼인거임
하지만 구체적이고 단편적인 주제에 나의 그런 유기적인 프레임워크나 정보망을 토대로 무언가 정보글을 쓰거나 수렴적으로 생각하는 일에서는 나의 그 충공깽 트롤러 같은 면모가 매우 줄어듦
불확실성이 깽판치는 지금 같은 불안 폭주의 시대에, 확신을 갖고 자기 주장을 하고 선도하는 사람들은 뭔가 안심을 주고 메시아 같은 느낌을 줌. 근데 난 바로 그런 순간에 본능적인 위기를 감지하는 새끼임. 헌터x헌터로 치면 진 프릭스가 협회 좆까고 혼자 개인 행동하고 자기 주장도 웬만하면 딱히 말 안 하는 거랑 비슷함 지혼자맨날 생각해보고 찾아보고 그러느라 바쁘거든 그거일일이보고하면 마찰때문에 서로피곤해지지
자기 개인 호기심에 즉흥적으로 이끌려서 맨날 꼬질꼬질 병신 같은 거 찾아다니는 애들은 어떤 테마나 에피소드에 묶이면 지루해서 못 버팀.
어쩌라고 느낌으로 말이 길었는데
그냥 내가 이런 일들에 어쩌라고 느낌으로 그냥 내 망상만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오케이라서 별 생각없음. 그래서 쓸모는? 목적은? 무슨 의미가? 이딴 거 수시로 생각하면 평소에 뇌 터짐. 물론 그런 질문도 중요해서 난 타인과의 관계와 타인의 생각을 듣는 일을 정말 중요하게 여김 내 관점은 한정적이고 나도 내 인식에 매 순간 고착되거든
난 그동안 어떤 이끌리는 느낌의 신뢰가 가는 사람들, 스스로를 의심해보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줄 알고,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해보이는 것들에 사람들 따라 이끌리지 않고 잠깐 멈칫해보는 사람들을 찾아다녔음.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갔고, 누군가는 이런 부류를 끝없는 방황과 맴돌기만 반복하는 답없는 미로의 병신들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만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했다. 여지나 미래의 가능성을 안 남겨두고, 결론을 성급히 빨리 확정지으려는 본성이 너무 강하면 대화 단계에서부터 갈라지게 되니깐.
그런데 그런 좋은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서 고통받고 있고, 저마다의 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 나 또한 내 삶에서 내 무능과 뇌 문제로 인해 많은 자잘한 고통을 견디고 있고, 현생 기준으로 제일 앰생이고 그지인 게 나라서 지금은 그냥 알바하면서 하루살이 하는 게 전부임. 하루살이는 아니고 몇주살이겠네. 이렇게 살면 미래에 경제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고, 내가 뭐 그런 리스크를 무릅쓰고 꿈이나 '하고싶은 일' 같이 그럴싸한 대의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난 이렇게 살다가 정병삽화든 암이든 존나 병신같은 계기로 뒤질 것 같음. 어차피 반년 이후의 미래에 대해서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의심이 더 커서 계획을 안 짬. 욜로족도 아니고 뭐 평소에 여행이나 맛집다니는것도아니고 시1발 그냥 병신뇌망가진새끼라그런거임 거창한 뭐 인생관이 있는게아님 파이어족도아님 애초에 반년이후에 내가뒤질거라는생각을 숨쉬듯달고살고 반년안에 할것들만정해두고삼
물론 나라고 평범하게 행복하게 연애도 하고 섹스도 하고 웰빙 라이프 요리해먹고 카페도 가고 그러고 싶지 않은 건 아닌데
그건 그냥 내가 내 일 하다보면 짬이 나서 잠깐 시도해볼 수도 있고, 그것들이 정말로 한순간의 달콤한 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는 평소에는 내 죽음과 우주의 끝을 전제한 채로 눈앞의 주제들에 대한 망상을 할 수밖에 없음. 물론 돈벌고 건강 챙기고 사람에게 친절하고 가능한 한 사랑하고 이런 건 그냥 뭐 당장 해야 하는 거라 별개로 걍 하면서 지낼 거임
방금 깨서 말투가 좀 재수없고 씹새끼같을 수 있음 ㅈㅅ
맨날 김칫국 어쩌고 자의식과잉 뭐 있는 척 구라 언플 어쩌고 그런 말을 내가 생각 안 할 정도로 뇌놓고 사는 새끼도 아님. 오늘도 꿈에서 어떤 별로 대화안해본 대게이가 나 날카롭게 비판하는 글 썼길래 그거 읽고 그 사람 관점도 수긍이 가고 스스로도 이미 반성하고 고치려던 바였어서 그냥 반응할 힘도없이 축 늘어진 채로 깼었음. 근데 깬 직후에 뭐 생각나서 쫌 했음.
내가 뭐 자의식과잉 자기연민 이대남 모쏠친없찐 와꾸씹창도태남 거북유방단 어쩌고 주제파악 못 하는 씹앰생 어쩌고든 그런 거 하나하나 의식하면 대가리 터져서 안그래도멘탈쿠크다스인데 내 생각에 집중 못 함. 네테로가 이것저것 신경쓰고 하나하나 해명하고 사과하고 다니는 새끼였으면 설원에서 감사의 정권지르기 하루종일 하면서 백식관음 터득했겠음? 지 꼴리는 거 하면서 지 세계에 심취해서 자유분방하게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병신 취급하고 주변 인간관계 고립되는 거 감수할 깡은 있어야 함. 다가질수는없잖아. 근데 나는 내가 그 눈초리와 경멸을 많이는 못 버티는 에겐남인 걸 알고 내가 뭐 네테로마냥 메르엠 잡으려고 수련하는 것도 아니고 난 걍 사람이 좋을 뿐이야..
내가나병신인거모르는자기확신적인새끼였으면이딴멘탈로맨날웅앵웅질질짜면서용서빌며다닐일도없었음 내가병신인거에는내가제일괴롭고내가제일고민많이함 다른사람들눈에는진짜답답할수있는데원래사람은자기문제일때는남문제일때보다더병신같이구는것도있고 난감정기복롤러코스터탈때랑뇌멜트다운터질때아니면평소에망상하고글쓰고연구하고잘놀고다님 난만족해지금밥사먹을돈떨어진것만빼면 그래서일나가는거임걍그게다임 나한테뭐대단한꿈이나목적이나가치관이나그런게있는게아니야 내가나도병신인거아는데일일이내가병신인점을깨달은걸일기로쓰려면하루종일틈날때마다써야하는데 그럼다른일은언제해 나도좀숨좀트고살자 ㅠ 내가평소에비관적이고우울한얘기안하고살아서그렇지 조증이나우울증터지면혼자밤새도록울고유서쓰고지랄남 근데나만이런자기자신이만들어낸지옥에시달리는것도아니고다힘들게사는데서로그냥저마다의정신병이있구나하고이해좀해주자 나도그냥가끔짖궂게장난치는거말고진심으로미워하는사람없는데왜이러냐 옛날에는진짜아침부터밤까지이런자기연민씨부렁대는글존나폭주해서쓰고문의게에투척해서운영자괴롭히고그랬었는데 그러면일상생활은어케하노이기야 내가좋아하는사람들보고싶다근데이런모습일때좋아하면의존만하게되고안그래도힘든사람들더힘들게하니깐나도낮에는꾹참고노력한다나진짜병신철부지애어른인데나도1인분은하려고맨날반성하고노력해 알아달라는건아니고걍그렇다고.. 좋아하는사람들생각할때마다진짜개초라해지고죄책감폭발하는데더나은사람이되려고매일노력하는거말고방법이없는데바보같은노력하면서산다고비웃고욕하면내기분이어떤지알아아냐고다꼬추달리고똥꼬에보지달린100살도못사는닝겐들인데누가잘났고그딴거관심없어좀닥쳐요씨발다들먹고살기바쁘고사랑하고상처핥느라24시간죽고싶은세상에서서로미워하고괴롭히기까지하면도대체어떻게사람들이살수잇나요잘난사람들만살아남겠죠그럼그잘난사람들끼리지구에서또싸우고제일잘난사람들만살아남겠죠밑바닥노예좀살려두고그러겠죠근데그런승리성취서사위해서우주가존재한다고는저는인정하고싶지않네요제일쎈캐나와서꺼드럭대고개꿀빨려고우덜식낙원만들어서소꿉놀이하려고우주가있고생명이있다고믿기는싫네요 네
좀만 더 누워보고 다시잠안오면 편의점가서 컵라면먹고 그냥 일과시작해야겠다 사랑해요 어떻게느끼든대답하든말든받아줄수있든없든 그냥내가좋아서하는말이고 전부내이기심을위해하는행동들이야 난누군가를도울수없고 사랑하기에도부족하고미성숙한인간이라서 사랑이란걸정말꿈처럼생각하면서사는데 이꿈없이나라는존재는나의삶은아무것도아닌듯해서맨날바보처럼나대고욕처먹고다닌다 나정말개인적으로본받고싶고알고싶고사랑주고싶고같이있고싶은사람들이있는데그런사람들이살다보니내주변에서많이사라졌고내가언제죽을지모르니깐현재를마지막처럼생각하고늘진심과최선을다하고싶다 미래는어차피내뜻대로안될테니깐내가내의지대로살수있는건현재뿐이야









